마이러버 정말 좋아여

글쓴이2012.11.14 23:01조회 수 1076댓글 11

    • 글자 크기

는 훼이크

 

발표날 카톡날렸어요 근데 주무시는지 1이 안없어짐

다음날 아침 답장이 왔어요 프사보고 살짝 실망했어요

그래도 연락 계속 했어요 그리고 저도 그녀도 바빠서 첫만남 날짜를 좀 늦게 잡았답니다.

소개팅같은거 처음이고 제가 좀 소심해요 그래서 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 날 긱사 데려다 주고 카톡날렸죠 연락 잘 됐어요

다음날

답장이 늦게 옵니다

그 다음날

더 늦게 옵니다 전화도 했는데 첨엔 안받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핑계대면서 아 전화번호는 첫만남때 교환했어요

그리고 카톡 답장 받고 또 전화해서 주말에 시간되냐니까 일이 있대여 무슨일인지는 말해줬어요 근데 그럴만한 이유였어요

그 다음날

밤에 카톡날렸어요 그리고 내일 시간 되냐고 물었죠 단칼에 다른 약속이 있다더군요

그래서 카톡 답장은 해주고 "아 아니네 ㅋ"라고 생각하고 카톡 더이상 안해여 ㅋ

 

어느 정도 낌새란게 있잖아요 그래서 카톡 안했어요

다음 약속 잡으려고 할 때마다 일이 있다고 하던데 이건 아닌거 확실하죠?

코치코치 언제 시간되냐고 만나자고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접었어요

잘 한 일인지 ........

 

마이러버는 잠시 쉬었다가 좀 안정을 찾은 다음에 또 신청해보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183 [레알피누] 매너작렬하네.46 나약한 뱀고사리 2013.06.23
1182 [레알피누] 온천 34살 카운터님 후기입니다46 참혹한 나팔꽃 2019.04.10
1181 [레알피누] 마이러버 부산 직장남분들46 날씬한 벋은씀바귀 2019.03.02
1180 .46 불쌍한 참오동 2015.01.07
1179 .46 황홀한 바랭이 2018.01.13
1178 .46 납작한 헬리오트로프 2015.08.24
1177 아저씨들 취향인가 봄46 현명한 물달개비 2020.05.08
1176 가슴큰 여자가 좋아요.ㅜㅜ46 흐뭇한 일월비비추 2017.08.06
117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6 창백한 모과나무 2014.11.20
1174 왜 나는 헤어지지못하는거지46 조용한 지느러미엉겅퀴 2018.05.31
1173 여러분들 모텔 얼마나많이 가시나요46 피곤한 백선 2019.06.23
1172 남자친구랑 200일 넘었는데 왜 남자친구같지 않을까요46 보통의 리기다소나무 2016.12.07
1171 [레알피누] 차였어요 ㅎㅎㅎ46 참혹한 부겐빌레아 2015.01.07
1170 환승당한것 같네요 ㅋㅋ46 납작한 둥근잎유홍초 2015.01.10
1169 마이러버5번 경험담..46 발냄새나는 닥나무 2016.02.03
1168 19) 애인이랑 샤워 자주 하시나요?46 정겨운 만첩해당화 2014.11.23
1167 .46 부지런한 미역줄나무 2016.06.09
1166 .46 슬픈 꽃며느리밥풀 2014.07.06
1165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46 짜릿한 자란 2015.01.12
116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6 따듯한 잣나무 2019.04.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