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반년이 넘었는데 저처럼 힘드신분 있나요?

글쓴이2016.06.07 00:49조회 수 1267추천 수 2댓글 9

    • 글자 크기
헤어진지는 8개월정도
연락 끊은지는 반년정도 됐는데
아직까지도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근데 저 싫다고 간사람이라서 다시 연락도 못하겠어요
정말 많이 싸웠고
서로가 서로를 진짜 안맞는 애라고 생각했고
정말 나쁘게 헤어져서 다시는 안볼거라고 내가 뭐 이딴놈을 사겼냐면서 욕하고 그랬는데..

그냥 걔랑 행복했었던 순간들, 걔가 내손잡고 미소짓던 그런 순간들이 너무너무 그리워요
지금 생각해보면 걔가 제일 잘 맞았던거 같아요
아니 안맞는 부분도 있을 수 있는데 왜그리 서로 고집부렸나 모르겠어요

원래 이쯤되면 잊혀져야 하는거잖아요
헤어지고 한두달 동안은 헤어질때 받은 상처때문에 하루종일 울었고
바쁘게 사느라 그다음 한두달은 생각안났었는데
요즘 매일매일 생각나고 보고싶고 눈물나서 죽겠어요

진짜보고싶은데ㅜㅜ
제발 한번만 다시 연락해줬으면 좋겠다..

늦은밤에 감성폭발하나봐요
주저리주저리 죄송해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4204 [레알피누] 남자사람친구45 상냥한 은대난초 2015.07.01
24203 반짝이에 올라오면.7 유치한 측백나무 2015.07.01
24202 12살차이 나는 여자 좋아하면52 민망한 큰개불알풀 2015.07.01
24201 썸녀5 사랑스러운 분꽃 2015.07.01
24200 근데 진짜 궁금해서 질문!3 교활한 개미취 2015.07.01
24199 도서관에 갈 때마다 미치겠어요 ㅠㅠ32 귀여운 까치박달 2015.07.01
24198 혼전순결 정리해드리겠습니다19 민망한 큰개불알풀 2015.07.01
24197 소개팅하면7 푸짐한 도라지 2015.07.01
24196 .5 민망한 큰개불알풀 2015.07.01
24195 기대를 버리니 행복이 찾아온다..!!!!..!!!!!!!!!!!!!!!!!!!!!3 나쁜 잣나무 2015.07.01
24194 나쁜남자에 대한 여자의 생각17 억쎈 보리 2015.07.01
24193 [레알피누] 전남자친구가 계속 신경쓰여요..3 사랑스러운 부추 2015.07.01
24192 [레알피누] .10 참혹한 단풍취 2015.07.01
24191 [레알피누] 혼전순결52 나약한 병솔나무 2015.07.01
24190 이별7 끔찍한 고구마 2015.07.01
24189 .23 부자 고광나무 2015.07.01
24188 .36 따듯한 나도송이풀 2015.07.01
24187 저도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있는데8 유별난 석곡 2015.06.30
24186 [레알피누] 한달조금 넘게 사귄커플들17 점잖은 메꽃 2015.06.30
2418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7 겸연쩍은 마름 2015.06.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