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시작하기가 무서워요...

재미있는 향유2016.06.07 03:16조회 수 2760댓글 16

    • 글자 크기

 20살 되서 꼭 어른스럽게 연애해봐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막상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다가가기 어렵고

 저한테 관심 보이시는 분 있어도 잘해드리기가 무섭네요...

 고등학생 때부터 누가 저한테 호감 가져주시면 그게 너무 무서워요.

 그 분이랑 만나게 되는 것도 무섭고 갠톡이 오는 것도 무서워요ㅠㅜ질질 울 정도로....

 저같은 사람을 좋아해주시는건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인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있던 관계가 깨지면 안된다는 두려움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마지막 연애에서 크게 데인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이래서 주변에는 외롭다 연애하고 싶다 하는데 정작 제가 시작을 못하니...흑

    • 글자 크기
모르는 사이에서 여자가 관심있을 때 보내는 신호 (by 따듯한 대추나무) 안에다가 쌀까요? (by 초조한 까치박달)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483 모르는 사이에서 여자가 관심있을 때 보내는 신호13 따듯한 대추나무 2017.05.16
연애 시작하기가 무서워요...16 재미있는 향유 2016.06.07
50481 안에다가 쌀까요?3 초조한 까치박달 2016.03.30
50480 19] 체위 질문9 늠름한 호밀 2014.12.21
50479 외모가 능력이다.21 근엄한 청미래덩굴 2014.12.03
50478 솔로분들께 묻습니다38 끌려다니는 남산제비꽃 2014.11.09
50477 .35 허약한 솔나리 2018.07.12
50476 정말 맘에드는 분21 어리석은 관중 2018.04.09
50475 확실히 전문직이면 거의 끔뻑 죽네요9 추운 우산나물 2017.09.05
50474 번호 물어보고 싶네요10 현명한 헛개나무 2016.10.10
50473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14 코피나는 실유카 2016.03.29
50472 [레알피누] 남자친구가 말이 너무 많아요..(스압)38 황송한 비파나무 2016.02.20
50471 여자들 이해안가는 점이 있습니다15 저렴한 참취 2014.10.11
50470 남자의 어장. 정리해주세요..41 잘생긴 다릅나무 2014.07.01
50469 썸녀랑 할게없네요10 흔한 풍접초 2014.04.14
50468 [레알피누] 마이러버 예의 2019 ver.17 애매한 애기똥풀 2019.01.13
50467 번호 물어보시는 분한테 대응?15 우아한 삼지구엽초 2018.12.09
50466 한국에 강동원보다 잘생긴사람이있나요?40 뛰어난 산철쭉 2018.07.02
50465 실제내모습이랑 연인이 알고있는 내모습이 다른분 계신가요 ㅜㅜ17 무례한 박새 2018.04.28
50464 여자친구가 아니라 애를 하나 키우는거 같네요6 고고한 노루삼 2016.11.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