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시는분

거대한 애기나리2016.06.09 06:30조회 수 98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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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공부 하고싶은데 너무 처음이라 너무 맨땅에 해딩같아요... 공부하는 방법이나 컨텐츠 같은것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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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자리정리 (by 자상한 깽깽이풀) 중도 점심먹고 가면 자리 없겠죠??ㄷㄷ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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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교때 부모님 사업차 영국에서 4년살았는데요.
    그때 영어가 별거아니란거알게됬어요.
    영어는 공부한다 생각하시면 안되요
  •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입니다. 참고하세요.

    1. 흥미가 있는 영화를 반복적으로 보세요
    - 처음엔 한글자막으로 감상하시면서 내용을
    다 파악하시고,
    - 두번째부터는 자막없이 영어자막으로 보세요
    -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맥을 파악하려해
    보시고 잦은 스페이스바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 필자는 '금발이 너무해'라는 영화를 8번 이상
    반복해서 보았고 영화를 보면 다음 배우가 할
    대사가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됩니다
    - 비교적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는 영화를 추천
    드리고 반복학습이 진행되고나면 자막이
    없어도 이해를 하고 상황별 표현에 익숙해
    지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물론 끈기있는 암기와 배우가 된 듯 계속해서
    따라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meetup 같은 SNS를 적극 활용하세요
    - 이런 글을 작성하는 분이시라면 주변에서
    외국인 친구가 많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 예를들면 meetup 같은 서비스를 통해 부산
    지역에서도 충분히 language exchange가
    가능하며 모임과 일정을 잘 참고하시어 한번
    참여해보세요
    - 실점경험을 통해 쌓이는 억양과 발음의 감을
    책으로 배우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말입니다

    3. 집 밖으로 나가보세요
    - 해운대나 광안리에 외국인들이 많은 바와
    펍들이 많습니다. 술도 한잔하시면서 말도
    걸어보세요
    - 처음이 어렵지만 익숙해지고나면 모든
    외국인들이 친구가 될 수가 있답니다. 물론,
    아리따운 여성분들도 말이죠

    * 필자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많은 회화능력을 키웠습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지만 '반복'처럼 인간이 학습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 잘 알고 계실겁니다.
    바에서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때면 항상
    그들이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왔니?", "미국에서 살았었나요?". 해외여행을 나가본적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행 비행기는 타본적도
    없습니다. 성과가 없진 않은 것 같죠?
    토익 공부를 많이 하시던데, 무슨 말인지
    압니다. 어쩔 수 없다는 것 압니다. 저도 첫 시험은 만족할 만한 성적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시면 토익시험은 말 그대로잠시 시험공부만 하면 아마 최상위권에 머물러
    계실 것이라 충분히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근엄한 오갈피나무
    미드 대사는 대본이라 그런지 영어가 정말 깔끔하더라구요... 영상매체도 그럭저럭 알아듣는다고 해서 내가 말하는것과는 영 다른느낌이고ㅜㅜ 이때까지 뮐로 영어배운건지 모르겠네요 3살짜리보다 못한 기분입니다
  • 상대가없어도 나혼자 내의견말하는연습을하면 좋습니다
    물론 그게 올바른문장일때요...

    그리고미드꾸준히보는것도도움돼요
    저는 프렌즈만 시즌10까지 세번은 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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