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 말에 동의한다..
고백이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건데
막상 고백한 당사자는 천번 고민하다가 한번 용기낸거란 말이다. 근데 무슨 서로 마음 있다는거 알기전까진 하지 않는다?? 그러다 지금 이사람 놓치면 어떡하고..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고백 안하면 전혀 자기가 좋아하는지모르는 경우도 많기 땜에 고백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진심 공감. 새내기때 몇번 말도 안해봤던 선배가 진짜 뜬금없이 고백했는데 너무 어색해지고 그 사람 피한다고 아싸될뻔함. 그 선배는 안 끼는 자리가 없어서ㅠㅠ좋다고 무작정 고백하지 말고 상대방 의사좀 떠보세요. 내 고백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인간관계를 끊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그러지 못했을 것 같은데.. 그 선배는 그 정도까지 배려할 마음은 없고 누구 사귀고 싶단 자기 마음이 더 큰 사람이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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