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에 대해 많은사람들이 착각하는것

글쓴이2016.06.10 20:54조회 수 2286추천 수 6댓글 12

    • 글자 크기

고백은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는 행위가 아니라

 

이미 서로 암묵적인 합의가 되어있는 상태에서하는 형식적인 요식행위일 뿐입니다.

 

많은분들이 이걸 모르고 낭패를 보시는듯 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불요식임
  • 고백은 도전이 아니고 확인이라고 말하죠
  • 그렇구나..
  • 고백은 도전이 아니라 확인이라는 어딘가 있어보이는 개소리에 반대하는데. 고백이라는 정확한 정의가 숨기고있던, 또는 남이 모르고 있던 속마음을 겉으로 말하는건데 이게 용기가 필요한 도전이지 확인이라는 개소리는, 요즘 썸이라는 존나 찌질한방법으로 안전빵 사랑을 시작하는데 이거는 자기하고싶은말 말못하는 현대인들의 폐해임. 연애를 떠나서 사회생활에서도 자기속마음 고백못하고 꾹 누르고 있으니까 우울증도 많아지고 인간관계도 오해생기고 그러는거는 개뿔 시발 나도 썸타고싶다ㅠ
  • @귀여운 무스카리
    멋지십니다ㅋㅋ 진심이에요. 고백이 확인이라는 말은 고백이라는 단어에 대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
  • @귀여운 무스카리
    나도 이 말에 동의한다..
    고백이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건데
    막상 고백한 당사자는 천번 고민하다가 한번 용기낸거란 말이다. 근데 무슨 서로 마음 있다는거 알기전까진 하지 않는다?? 그러다 지금 이사람 놓치면 어떡하고..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는 고백 안하면 전혀 자기가 좋아하는지모르는 경우도 많기 땜에 고백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 @청결한 베고니아
    ㅇㄱㄹㅇ
  • 고백이 성공하려면 그렇게 되는게 좋다는 것일뿐.. 정의를 그렇게 내릴 문제는 아닌디 ㄷㄷ
  • 진심 공감. 새내기때 몇번 말도 안해봤던 선배가 진짜 뜬금없이 고백했는데 너무 어색해지고 그 사람 피한다고 아싸될뻔함. 그 선배는 안 끼는 자리가 없어서ㅠㅠ좋다고 무작정 고백하지 말고 상대방 의사좀 떠보세요. 내 고백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인간관계를 끊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쉽게 그러지 못했을 것 같은데.. 그 선배는 그 정도까지 배려할 마음은 없고 누구 사귀고 싶단 자기 마음이 더 큰 사람이었던것 같네요..
  • @처참한 왕고들빼기
    하 이젠 무슨 그런거까지 배려해서 생각해야 되나요? 고백 한 번에 배려심없는 사람 취급을 받네요. 상대의 의사 확인도 모잘라서 상대의 인간관계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라...와 참.. 그냥 고백이라는 행위 자체가 없어야된다고 하세요.
  • @처참한 왕고들빼기
    진짜 최악의 여자네 ㅋㅋㅋㅋ 님한텐 뜬금없을진 몰라도 그분은 생각 많이 하고 용기내서 말한걸텐데 그런걸보고 의사좀 떠보고 하라닠ㅋㅋㅋㅋ
  • @처참한 왕고들빼기
    고백한 당사자는 엄청 용기냈던걸거다 ㅉㅉ
    고백해본 사람만 그 기분을 알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반지원정대 보는데 착잡한 새팥 2012.08.14
58722 이번 마이러버 여성분들 나이가 똥마려운 당매자나무 2013.03.17
58721 마이러버.. 저렴한 바위떡풀 2013.03.17
58720 여친이 생기면 .. 침착한 둥굴레 2013.03.20
58719 마이러버확인은 어떻게해요? 친숙한 쑥갓 2013.03.24
58718 마이러버 여성분들! 고민고민하지마요~ 도도한 대왕참나무 2013.03.24
58717 27 180 비흡연 5연속 매칭 성공 머리좋은 영춘화 2013.03.24
58716 노래만 불렀지 저렴한 섬잣나무 2013.03.24
58715 실패 ㅠ 센스있는 함박꽃나무 2013.03.24
58714 재수도 실패.... 친숙한 털중나리 2013.03.24
58713 진짜 위에 탭 여러개 띄워두고 컨트롤 탭탭해가면서 새록침했는데 미운 배초향 2013.03.24
58712 매칭녀님이 쿨하게 검색허용 안해놓으셔서.. 다친 벼룩나물 2013.03.24
58711 매칭실패.. 착잡한 매화말발도리 2013.03.24
58710 반짝이 까진 아니지만..ㅋㅋ 질긴 아그배나무 2013.03.26
58709 오늘 우체국에 갔는데 황송한 벌노랑이 2013.03.27
58708 [레알피누] 이젠 도저히 모르겠어요... 빠른 논냉이 2013.03.27
58707 여성분들~~~!!! ㅠㅠ 세련된 용담 2013.03.27
58706 학교 커뮤니티가 있었네요. ㅎㅎ 부제. 이성 만나는 법 찬란한 노각나무 2013.04.04
58705 괜찮은 사람이에요 난감한 돌피 2013.05.01
58704 너를 겉도는 나의 마음과는 달리 멋진 제비동자꽃 2013.05.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