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생활이 불규칙하게 변하고 있네요.

부룽부룽2012.11.15 22:33조회 수 2153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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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에 쫓겨서 하루하루 늦게 자곤하는데 그런데도 새벽에 자주 깨네요.
집 주위가 시끄러운것도 아니고. 자기전에 항상 물도 마시고 건조한 환경도 아니고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지인이 말해주던데 누구보다도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네요.
학교에 가서 공강시간에 펜 잡고 있다가 엎어져서 잠들다가 집에오면 또 늦게 자곤 하구요.
방학이면 몰라도 학기중에 밤낮이 이렇게 바뀌니까 저도 밝은 표정으로 캠퍼스를 다니질 못하네요.
밤에 푹 자는 방법 어디 없을까요.
제발 오늘은 안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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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씁쓸하네요 (by 사삿사삿사싸!) 제가 생각하는 훈남 훈녀 (by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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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근 3일 동안 새벽에 중간에 깨서 멍하니 앉아 있었는데 ;;
  • @까만옷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2:40
    누가 저희의 잠을 깨우고 도망가는 걸까요.
  • @부룽부룽
    가.. 강도야!!
  • @Dovahkiin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2:42
    누군진 몰라도 오늘은 꼭 잡아내야 겠어요.
  • 감옥에 구멍있나요?
  • @Dovahkiin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2:40
    예. 아마도 저 햄스터님은 모범수로 석방되서 살고 계실겁니다.
  • 2012.11.15 22:43
    음....저도 어제 5시 반까지 잠을못자서 멘붕했는데...ㄷㄷㄷㄷ
    오늘은 운동을 5시간 30분정도를 했으니 잘 잘수있겠죠...아마??
  • @암지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2:4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부룽부룽
    2012.11.15 22:44
    별말씀을....
  • @암지
    뭘했길래 5시간 30분이나;;
  • @Dovahkiin
    2012.11.15 22:45
    아 헬스장가서 2시간하고 친구들하고 농구 3시간 30분 했습니다 ^_^.....
  • @암지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2:46
    농구를 3시간 반이나 하시다니..
  • @부룽부룽
    2012.11.15 22:52
    계속 풀로 한건아니고 쉬엄쉬엄했죠 ㅎㅎㅎ
    4시부터 7시 30분까지 코트는 안떠나고 있었네요..ㅎㅎ
  • @암지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2:55
    농구는 한시간만 해도 지칠텐데요.
    집에가셔서 찬물에 샤워하시고 누우시면 바로 잠드실거같아요.
  • @부룽부룽
    2012.11.15 22:58
    잘준비를 마쳤답니다 ㅋㅋㅋㅋ....
    풀코트가 아니라 반코트라서 많이 힘들진 않았어요 ㅎㅎ
  • @암지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3:00
    저도 빨리 자야하는데.. 특히나 내일은 시간을 꼭 지켜야되서요.
    농구하시느라 피곤하실텐데 피누 재밌게 하시다 잘 주무시길 바랍니다.
    매번 좋은 정보는 감사하고요.
  • 2012.11.15 22:59
    부룽부룽님~~ 저 햄스터는 님꺼에요??
    스트레스가 알게모르게 잠식하고 있는것인가?
    밤에 잠못자면 정말 힘든데 ㅠ.ㅠ
    새벽에 자주깨면 정말 몸이 피곤해져요~~
  • @애나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3:03
    저는 범죄햄스터를 기르진 않아요. 제 햄스터가 아닙니다.
    새벽에 잠 깬 뒤로는 관절이 쑤시고 생각이 부정적으로 변하려하네요.
    저는 아직 젊어서 관절 안좋은 나이는 아닌데..
  • @부룽부룽
    2012.11.15 23:08
    관절이 쑤셔요?? 그럼 안되는디~ 몸을 지치게 만들어도 안되는가??
    새벽에는 온갖 잡생각이 많아진다구요
    그럴때 너무 깊게 생각하면 안되요~~~
  • @애나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3:12
    잠때문인것 같아요. 늦게자고 늦게일어나서 급히 챙겨 가다보니.. 저번주부터 아침에 뭔가를 하나도 못 먹고요. 저는 이빨도 튼튼한데..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요.
    애나님은 슬럼프 극복 어떻게하시나요.
  • @부룽부룽
    2012.11.15 23:21
    개인적으로 길게 써드리오리다!
  • @애나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3:24
    논문이 여기서 또 나오나요.
  • @부룽부룽
    2012.11.15 23:36
    아님아님 잠와서 대충적었음요~ ㅋㅋㅋ
  • 전 이번주내내 새벽 4~5시 되서 잠들고 있네요,
    그냥 마음을 비웠어요. 아침에 좀 힘들긴하지만...!
    새벽에 괜히 나가서 별자리 구경도 하구~ 아는별자리 있나 찾아보고,
    냉수에 얼음 띄워서 한잔 마시기도 하고~!
    아침에 힘든건 어쩔수가 없지만서도요ㅜㅜ
  • @서빡구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3:16
    한때 저도 커피와 붕붕드링크의 힘으로 밥대신 흡입하면서 새벽늦게까지 했는데 며칠간 하다보니 몸상태가 말이 아니더라고요. 그뒤론 못하겠어요. 부모님께서도 커피 먹지말라고 스틱 커피 다 숨기시고...
    잠은 잠으로 풀어야되겠더라고요.
    그뒤로 새벽행은 과제 밀린경우 아니면 잘 안해요.
    커피로 억지로 깨어있으려 하지도 않고
    그리고 다음날은 좀비처럼 움직이게 되네요.
    견딜수가 없어요.
  • @부룽부룽
    하긴... 아무리 버틴다고 해도 잠을 대신할 것은 없지요..^^
    저야 평소에도 늦게자고, 아침늦게까지 꾸물대는게 습관화 되어있지만 이유없이 그런다는건 이상하네요^^
    자기전에 따뜻한 차 한잔 드시고,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주무세요^^
    오늘은 푹 주무실수 있길바래요!
  • @서빡구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5 23:24
    감사합니다. 좋은 새벽되시고.. 빡구님도 너무늦게까지 마시고 하시던 일 잘 되시길....
  • 짤방ㅋㅋㅋ 웃겨욬ㅋㅋㅋㅋㅋㅋ
  • 2012.11.17 01:25

     지금은 주무시나요?

  • @Rokmw
    부룽부룽글쓴이
    2012.11.17 07:17
    네. 방금 일어났습니다. 좋은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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