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남잔데 저 심리 맞아요. 저 출연자가 왜 우는지 물었을때 대답못하는건 내가 힘든데 아무도 몰라줘서 서러워서 운다 라고 말하기엔 자기가 너무 나약해보이고 이기적인 사람같아보일것같아서 차마 그렇게 대답못하는거.. 남자는 감정보단 이성이 좀더 앞서서 이성적으로 행동하지만 여자는 머리로는 분명히 다 이해되는데 그게 감정이랑 일치하지 않을때가 많아요.
자막이 좀 짤린거 같아서 보고 왔는데 자기가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게 속상해서 그랬대요ㅎㅎ 다들 배고프고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데 자기는 해산물을 하나도 잡아오지 못했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구해온 먹을거리를 같이 먹어도 되나 싶은 마음에 미안하고 스스로도 답답하고 속상해서 죄책감에 눈물 나셨나봐요
처음엔 저생각이 안나서 대답못하다가 나중에 포장용으로 정리해서 얘기한거죠.. 무슨 자기가 팀에 도움이 되지못해서 웁니까... 여자들은 전부 공감하고 같이 운다던 상황이고 남자들은 이해 못하는 상황인데 그게 팀에 도움이 되지못해서 우는걸 여자들만 다같이 공감하고 우는거다? 그리고 왜 우는지 물었을때 대답못하고 말로 설명하기 애매하다고 한뒤에 나중에 설명한다? 말이 안됩니다.. 방송 포장용일 뿐이에요
네ㅎ 저도 힘들면 밖에선 티안내고 혼자 있을때 우는걸로 풀어서 공감돼서 그랬어요ㅋㅋ 게임이나 과제하다가 안풀리면 내가 너무 멍청이 같아서 울컥하네요 그냥 답답하고 갑갑한 마음 표출하는 방법이 눈물인건데ㅎㅎ 뭐 제가 저 여자분도 아니니까 속마음은 다른 의도가 있을 수도 있겠죠ㅎ
여성한테 물은 질문 같은데 남성들이 더 많이 대답하는 이유는ㅋㅋ
여잔데요
올리신 짤만 보더라도 이해가 가는데ㅋㅋ
힘들어서 울고싶은데 그럼 나약해보이니까 짜증나고 스스로에게 화가나서 우는거에요 즉 약해서 징징거리는 꼴이 내 스스로가 싫어서 ㅇ유는건데
모든여자가 저런상황에서 이런이유로 울지는 않고 걍 힘드니까 우는 여자들도 많을거에요
근데 만약 전자의 이유라면 솔직히 옆에서 괜찮아하면서 모이면 그게 더 짜증나요 걍 화나서 우는건데 위로까지 받으면 더 열받아요
근데 후자라면 위로나 관심이 필요한거고 우는 이유가 나뉘는데 솔직히 이건 남자나 같은 여자나 구별 잘 못하는건 마찬가지임
근데 짤에 올린 여자분 누구인지는 모르겠는데 방송은 방송이라고 느껴지는게 본인에게 화가 나거나해서 우는거면 대놓고 저렇게 절대 안울고 어디 다른데 구석에 가서 움. 저럼 단체활동에도 부정적인데 나 때문에 분위기까지 망친다고 생각하면 내 스스로의 감정문제니까 숨어서 울지 저렇게 펑펑 울지 못할것 같네여
나도 여잔데 저거 존나 짜증남 아니 우는걸 떠나서 저 상황 자체갘ㅋㅋㅋ
여자마음을 모르니어쩌니 하는거랑 왜우냐고 묻는거 둘다.
그냥 사람이 살다보면 힘들거나 우울하거나 여러가지 상황이 겹처서 눈물이 왈칵 날 수도 있는데 자기도 자기 마음을 설명할 줄 모르면서 이해못한다니어쩌니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싫다진짜...나도 나를 잘 모르겠는데 왜 남이 알아주길 바래?
그리고 왜우냐고 묻는거도 존나 싫은게 그냥 다독여줘...일일이 알고싶어하지말고 쫌..
보통 여자들은 이래~라는 프레임을 씌운 사진과 그 행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댓글들이 흥미롭네요ㅋㅋ 같은 여자로서 기분나쁜 댓들도 보이고...ㅋㅋㅋ 다들 여자 전문가라도 되시는 듯..? 저는 일단 성인이 되서, 일을 하는데 있어서 울어서 분위기 악화시키거나 갈등을 무마하려는 사람들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게 여자든 남자든 프로페셔널하지 않다는 점에서. 사진에서 여자들만 아는 그런게 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이해못하는 남자들을 한심하다는 듯? 만드는 분위기도 별로구요. 여자인 제가 보기엔 다른 여자 출연자들이 따라울고 달래주는 건 저 분의 특정한 하나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한다기 보다 그냥 우는 사람한테 공감해주는 방식으로 보여요. "그래그래~ 힘들었지" 이거!!ㅋㅋ 예상해보건대 그 감정은 특정한 무언가가 아닐듯. 이해하려고 하지마요 실체는 없습니다!
보통 여자들은 이래~라는 프레임을 씌운 사진과 그 행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댓글들이 흥미롭네요ㅋㅋ 같은 여자로서 기분나쁜 댓들도 보이고...ㅋㅋㅋ 다들 여자 전문가라도 되시는 듯..? 저는 일단 성인이 되서, 일을 하는데 있어서 울어서 분위기 악화시키거나 갈등을 무마하려는 사람들 별로라고 생각해요. 그게 여자든 남자든 프로페셔널하지 않다는 점에서. 사진에서 여자들만 아는 그런게 있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이해못하는 남자들을 한심하다는 듯? 만드는 분위기도 별로구요. 여자인 제가 보기엔 다른 여자 출연자들이 따라울고 달래주는 건 저 분의 특정한 하나의 감정과 생각을 이해한다기 보다 그냥 우는 사람한테 공감해주는 방식으로 보여요. "그래그래~ 힘들었지" 이거!!ㅋㅋ 예상해보건대 그 감정은 특정한 무언가가 아닐듯. 이해하려고 하지마요 실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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