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같은 여자를 못만날거같아요

납작한 제비꽃2016.06.12 00:21조회 수 2426댓글 13

    • 글자 크기
술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저를 감당해주고, 그것 때문에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항상 이해못해줘서 미안하다며 사과하던 그녀.

너무 예뻐서 여자들은 부러워하고, 남자들이 번호도 많이 땄지만 그런거에 절대로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나의 기분을 먼저 살피던 그녀.

무심한듯 했지만 항상 나를 다독여주고 언제나 어떤상황에서든 내 편이 되주었던, 나를 전부로 생각했던 그녀.

멍청하게 혼자 권태기와서 매정하게 헤어지자고 말해놓고, 2주가 지난 지금에서야 많이 후회합니다. 힘들어서 아무 여자 막 만나려 했는데, 저런 여자와 헤어지니 누굴 만나도 성에 안차고 사랑하고 싶지도 않네요. 벌받나봐요 제가. 정신차리리고 욕해주세요
    • 글자 크기
여자분들 남자보실때 (by 귀여운 보풀) 몸에 이상이 올 정도로 감정때문에 아프셨던 분 계신가요? (by 난쟁이 얼레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9343 지친후에 감정변화13 해박한 왕솔나무 2018.02.14
19342 전남친의 흔적..13 찬란한 참다래 2018.10.02
19341 데이트비용이 어떻게 저렇게 많이 드는지 이해가 잘 안됨13 명랑한 뚱딴지 2015.12.30
19340 자이언티 노메이크업!!13 억울한 깽깽이풀 2015.10.14
19339 소개팅후 차인...13 바보 푸조나무 2015.03.26
19338 지금 여자 사귈 맘 없는 남자분들 이쁜여자가 대시하면?13 흐뭇한 때죽나무 2014.06.20
19337 사랑이 뭐예요?13 정중한 갈풀 2015.05.26
19336 숫자에 불과해...13 잘생긴 겹황매화 2014.04.18
19335 전문직 남자 만나고 싶네요13 싸늘한 작살나무 2017.03.24
19334 소개팅 여자분 이쁘시고 진짜 매력적이신데13 배고픈 노랑코스모스 2018.04.11
19333 .13 적절한 백목련 2017.09.26
19332 0013 창백한 족두리풀 2015.06.08
19331 저에게 차갑게 대하시는 여자분께 좋아한다고 고백받았는데요13 황송한 생강나무 2019.02.12
19330 여자분들 남자보실때13 귀여운 보풀 2016.07.25
전여친같은 여자를 못만날거같아요13 납작한 제비꽃 2016.06.12
19328 몸에 이상이 올 정도로 감정때문에 아프셨던 분 계신가요?13 난쟁이 얼레지 2016.10.27
19327 오른손 4번째 반지는 뭐에요?13 교활한 술패랭이꽃 2015.10.06
19326 헤어짐에 대한 예의?13 멍청한 미국나팔꽃 2015.01.14
19325 헤어졌어요13 깔끔한 무스카리 2014.07.08
19324 새내기 때 엄청 들이대던 선배13 건방진 천일홍 2020.06.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