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그대와, 우리PNU 정후보 특수교육과 4학년 소정이에요!
오늘도 쏜살같이 하루가 지나갔네요.
3일차 후보 활동보고 시작합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7시 30분에 중도앞에서 인사를 드렸어요~
아침엔 되게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웠는데, 다행히 해뜨니까 따뜻해 지더라구요.ㅎ
어제자 기사에 효원 E&C 대출이자 연체로 부산대학교에서 400억원을 대신 갚아야 할 위기에 처했다는 기사를 보았었어요. 그래서 아침 등교 선전전은 이 문제를 알리기 위한 일인시위를 하였습니다!
참 막막한 부산대 실정이에요...!

오늘은 1차 합동 유세가 있었어요! 선거기간 중 공식적으로 학우분들 앞에서 15분간 우리PNU선본을 보이는 자리라 많이 떨렸다는.... 부후보랑 PNU선본 로고송으로 공연도 하고, 발언도 했습니다.^^ 길에 지나시는 학우분들이 서서 많이 들어주셨는데요. 부족해도 많이 지켜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있을 2차 합동유세 때도 열심히 준비해 가겠습니다.

오늘도 매 수업 시간마다 반선전을 들어갔고, 1시 수업엔 환경공학부 수업을 들어갔어요. 어제 환경공학과 간담회를 진행했는데 저희를 많이 못 보셨다고 해서! 오늘은 합동유세 끝나고 일순위로 달려갔답니다.
4시 반선전이 끝나고는 사회복지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리플렛을 같이 보며, 제가 왜 총학생회 선거에 나왔는지도 얘기하고 정책 공약이야기도 깊이 있게 얘기했던 것 같아요. 그 어떤 것보다도 학생회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니까. 그래서 이렇게 길고 깊게 보는 자리가 저에게도 참 소중하고 느낀 것들이 많은 시간이었답니다.
6시에는 화학공학과 학생회 분들과 만나서 또 얘기를 나누었는데 정말 한 분 한 분 학생회에 대한 관심이 엄청났었어요! 학생회 운영이나, 학생회 정책에 대해 하나 하나 다 물어보시고, 대답하는 시간 중에 저도 많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머러스하게 얘기도 해주시고 하셔서 참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또 봽고 싶네요.ㅎ
간담회를 쭉 하다 보니 생각난건데 다음 번엔 작은 에피소드별로 Q&A를 만들어서! 제 이야기도 올리고, 우리PNU선본 이야기도 올릴까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직접 모든 학우분들 다 만나서 얘기하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니..ㅠㅠ 저도 조바심 나는 마음으로 더 나은 소통방법을 고민하다보니 이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여튼 오늘도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많이들 주무시는 학우분들도 있고, 과제 때문에 못주무시는 학우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좋은밤 되시고! 몇 시간 뒤에 또 봽겠습니다!
실천하는 선본, 하루하루 더 노력하는 선본이 되고 싶은 우리PNU선본 정후보 특수교육과 4학년 최소정이었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ps. 지금 활동을 마치고 들어와보니 질문 사항이 정말 많네요ㅜ 성실한 답변을 위해 제가
준비를 조금만 더 해서, 오늘 오전중으로 바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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