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손님 님에게 답변드립니다.

빗자루2012.11.16 07:24조회 수 1290추천 수 1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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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원글에도 답댓글을 달았지만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내용이라


글로도 씁니다.


어제 늦게 잤는데 오늘 새벽 일찍 눈이 떠지더니 이것때문이었나 봅니다.
답변을 드립니다.



1. 정치글에 대해서

우선 익명게시판 접속 전의 주의사항이나 마이피누 공지사항을 읽어보셨다면 이런 글을 쓰시지
않았을텐데라는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자가 아무 이유없이 글을 무통보 삭제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글들 또한 규정에 의해서만 삭제를 하고 있습니다.

익명게시판 접속전에 

8. 본 게시판에서는 정치글을 올릴 시에는 글삭제&아이디 제제가 이루어집니다.
정치글은 반드시 이정토(이슈정치토론)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9. 본 게시판에서의 자체매칭글 및 유도댓글(이성의 카카오톡 아이디나 이메일 등을 요구하는
행위)은 금지합니다.

라는 내용이 포함된 주의사항이 있으며, 마이피누 공지사항에도 익명게시판에 올라온 정치글이 익명게시판
특성상 회원간의 분란을 유발하고 있으므로 정치글은 이슈정치토론 게시판에서만 가능하도록 한다는 공지
(http://mypnu.net/1063541)가 있습니다. 

글이 삭제된 이유는 글의 내용이 하찮거나, 글 내용에 욕이 포함, 글이 운영자의 개인적인 생각과 다른 등의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정치글'이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규정이 생겼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정치글을 왜 이슈정치토론에만 써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드실겁니다. 마이피누를 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이용자는 당연히 들 수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피누 초창기에는 이슈정치토론 게시판에만 정치글을 써야 한다는 규정 자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정치글들이 자유게시판이나 익명게시판에 올라왔고, 많은 회원분들이 정치적인 글을
일반 게시판에서 분리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익명게시판에 지역감정, 욕설, 정치공작 등이 포함된 정치글들이
다량 올라오면서 회원들간의 분란이 심해져 결국 분리된 것입니다. (이 시기에 특정 역사적 사건에 대한
편향적인 시각의 글이 올라왔는데 한 이용자가 글이나 글쓴이에 대한 제제가 운영자 차원에서 이루어지지 않자
블라인드 기능의 취약점을 이용해서 글을 삭제한 사건까지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사실 정치글에 대해서 운영자 개인적으로 고민이 상당히 많았던 부분입니다. 마이피누 개설 초기부터
계속 고민을 해왔던 부분이지만 최근에 이르러서야 결정을 내린 부분이기도 합니다.
마이피누 정치글의 대다수는 비회원으로 자유게시판이나 익명으로 익명게시판에 많이 올라왔었습니다.
익명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의 대다수는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글이라기 보다는 한쪽의 시각만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또는 우스갯소리가 포함된 일종의 '정치적 드립'글이 대다수였습니다. 많은 이용자분들의 신고가
계셨습니다만 운영자가 개인적으로 즉시 블라인드를 한 적은 없습니다. 익명게시판 특성상 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을
지키기 위해서, 정치적 중립을 지키기 위해서 전혀 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일부 이용자들중 정치적인 글을 보기 싫어하거나 그런 한쪽만의 시각의 글을 보기 싫어하시는 분들의
수많은 건의가 있었고, 최종적으로 고민끝에 정치글은 이슈정치토론 게시판에 올리도록 한 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운영자가 정치적인 글에서 의견 개진을 자제하거나 피하는 것, 이용자와의 친목을
회피하는 것 또한 커뮤니티 운영자로서 정치적인 중립과 이용자와의 친목을 피해서 이용자간의
문제가 생겼을 때의 중립을 지키고자 함입니다.)

솔직히 글쓴이님의 글을 삭제하기 전에 저 또한 이런 생각을 가졌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렇게 정치적인 의도가 없고, 정치글이라고 보기에는 어쩌면 힘든 글을 굳이 삭제해야 할까'
하지만 규정에도 나와있듯이 정치글은 모두 이슈정치토론에 올리도록 되있는데 
일부 글만은 허용해줄 수도 없거니와 보통 이러한 글들은 글에서는 정치적인 색채가 없더라도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정치적인 글로 만들어 버립니다. 예를 들어서 반값등록금에 대한
대학생의 시각에서 순수하게 글을 쓰더라도 정작 댓글에서는 반값등록금과 관련한 정당이나 대선후보 등과
관련된 비난의 댓글들이 채워집니다. 그래서 삭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유연성 없는 조치가 @손님 님이 느끼기에 다소 기분 나쁘고, 관리의 편의성을
위한 일괄적인 삭제라고 보여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정치글이라는 것의 기준이 확고하지 못 하다면(어떤 글은 덜 정치적이라서 삭제 안 하고
어떤 글은 더 정치적이라서 삭제한다면) 혼란이 올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2. 자체 매칭글에 대해서
우선 자체 매칭 금지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계신 것 같습니다. 마이피누에서는 이성간의 쪽지를
금지한 적이 없습니다. 이성간의 쪽지를 금지시킨 것이 아니라 게시판에서 글이나 댓글을 통한 이성간의
만남을 금지시킨 것입니다. 이성간의 쪽지를 금지시키기 위해서는 쪽지를 열람해야 겠지만 쪽지열람은
운영자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하며,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는 마이피누 회원가입 약관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 23 조 (면책)
1.마이피누는 이용자의 쪽지 내용을 감시하지 않습니다.
쪽지 내용에 대한 책임은 각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미풍양속을 해치는 행위를 하여 발생하는 모든 법적인
책임은 이용자에게 있으며, 그 해당 아이디(ID)와 관련 데이터는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관점과 운영자의 관점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마이피누를 이용하는 이용자였다면 이러한 조치가 어떻게 보면 불합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영자의 입장은 다릅니다. 운영자는 많은 신고를 접수받고 그것을 처리하는 과정, 글과 댓글을 모니터링하는 과정, 커뮤니티의 미래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이용자와는 다른 관점에서 커뮤니티를 바라보게 됩니다.

자체 매칭이 금지된 것은 마이러버를 통한 마이피누 활성화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마이러버를 만든 것에 마이피누 활성화를 위한 생각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으나
자체 매칭이 금지된 것이 독점적으로 마이러버만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한 꾀가 아닙니다.
제가 만약 마이피누 이용자들에게 마이러버만을 이용시키기 위해서 한 조치라면
(비록 광고주가 광고견적답장을 받고 잠수를 타기는 했지만) 마이러버와 비슷해서
마이러버 이용자의 상당수가 유출될 수 있었던 소셜소개팅 사이트의 광고를 거절했을 것이지만
거절하지 않았던 것, 마이러버 진행주기를 짧게 했다면 더 많은 회원을 유치할 수 있었겠지만
그러지 않았던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자체 매칭을 금지해서 마이러버를 통해서 어떠한 금전적 이익을 취하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마이러버가 무료로 제공되는 점, 소셜 소개팅 사이트가 대학생을 메인 타겟으로
하기에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에 광고의뢰가 많지만 마이피누는 자체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소개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소셜 소개팅 사이트로부터 얻을 수 있는 광고 수익을 포기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마이피누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소셜 소개팅 사이트의 광고의뢰가 많고,
이미 초창기에 모 사이트의 경우 광고를 진행한 적이 있으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광고견적 문의도
자주 오는 편입니다.

제가 결국 자체 매칭을 금지하게 된 것은 익명게시판이나 고민상담 등에서 고민상담이나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쓴 글에 댓글에서 자체 매칭을 유도하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입니다. 한 명의 이용자가 하루에 수개의 글에다가 댓글로 글쓴이에게 말을 겁니다.
이를테면 '글을 쓴 것을 보니 여자분이신 것 같네요', '글쓴 것을 보니 성격이 좋으실 거 같아요', 
'글쓴이 같은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등으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는 글쓴이가 댓글로 흥미를
보이면 키나 나이 등을 물어보고 최종적으로 연락처를 물어봅니다. 그리고는 자체적으로 매칭을
하는 것을 본 다른 회원분들이 그것을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과연 이게 커뮤니티의 지속성의 관점에서 옳은 것일까요? 어떤 주제의 글이 올라오건 댓글쓴이는
오직 매칭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글은 두 사람만의 대화/친목글이 되고 다른 사람들은 소외됩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고민상담을 원하던, 위로를 원하던, 일상의 공유를 원하던 글쓴이의 의도와는
다르게 매칭으로 이어져 나갑니다.

물론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마이피누를 통해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것이니 나쁠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운영자의 입장에서는 커뮤니티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커뮤니티가 제대로 운영될리가 없습니다. 어떤 글을 올리던 댓글에서는 글쓴이의 글에는 관심이
없고, 매칭을 하기에만 바쁩니다. 마치 여자후배가 남자선배에게 고민상담을 갔더니 남자선배는
여자후배의 고민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자후배를 어떻게 꼬실까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됩니다. 이러이러한 고민이 있다고 여자후배가 말을 하지만 남자선배는
들은체 만체하며 "그건 그렇고, 오빤 어때?"라고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관점에서도 일부 자체 매칭자가 옳다고 볼 수 없습니다. 자체 매칭을 하시는 분들중
모든 분이 그런 것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한 사람에게만 자체 매칭을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적게는 수개에서 많게는 수십개의 글에서 똑같은 행위를 합니다. 물론 멘트는 똑같습니다. 
'댓글을 통해서 이야기 해보니 상대가 마음에 들었다'라고 말합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마이러버 등록을 해놓고 매칭결과 발표를 고작 며칠 남겨두고, 자체 매칭을 시도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과연 이 분들은 마이러버 매칭에 성공을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소수가 악용하는 사례때문에 이러한 규정이 생긴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흔히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구냐고 합니다. 하지만 이 소수가 악용하는 방법을 점점 다수가
이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피해를 보는 사람도 다수 생깁니다.
예를 들어 자체 매칭을 하던 분과 카톡을 하고 만남을 가지신 분이 그 분이 정상적인 분이
아니라며 그분의 마이러버 이용을 차단시키고, 익명제 게시판의 글과 댓글쓰기를 차단해달라는 건의가
들어오는 것, 만남을 가진 후 싸운 후에 두 사람 사이에서 일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욕을 올리고
제제를 가해달라는 것처럼 말입니다.
물론 운영자는 이들에 대한 아무런 책임을 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커뮤니티의 지속성을 위해서
고민끝에 새로운 정책을 짜게 됩니다.

이처럼 사용자와 운영자는 다른 면을 봅니다. 저는 이것이 사용자는 그저 커뮤니티의 한 단면만을
보지만 운영자는 관리자 패널에서 하루에 올라오는 수백개의 글과 수천개의 댓글을 모니터링하고,
신고를 통해 접수된 글을 하나하나 일일이 읽어보기 때문에 발생하는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긴 회원들에 대해서, 문제가 생긴 글이나 댓글에 대해서 커뮤니티의 장기적인
발전과 지속의 관점에서 생각을 해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는 사용을 하다가
떠나면 그만이지만, 그 곳을 지키고 계속 발전시켜나갈 필요성이 있는 운영자의 관점은 사용자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커뮤니티를 개설한 운영자의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 또한 남다릅니다.

글쓴이님이 이런 글을 올리게 되신 것에 대해서는 운영자의 잘못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런 규정이 생기기까지의 과정과 운영자의 커뮤니티 지속성에 대한 생각 등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고,
글삭제보다는 다소 단계가 낮은 블라인드를 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성해주신 글덕분에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규정에 있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밌고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는가?'
마이피누를 개설하고나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운영자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비록 탈퇴를 하시더라도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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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자료 - 사업, 공약, 복지보고 (by 45대중선관위) 자취방에 인터넷이 없어 그런데 가입하려면,.... (by 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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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빗자루글쓴이
    2012.11.16 07:33

    p.s. 자체 매칭이 허용되는 게시판을 만들고나서 공지할 예정이었으나 그냥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현재 계획중임을 말씀드립니다. 마이러버만을 위한 게시판을 따로 만들고 그곳에
    소카테고리로 만들 생각인데 닉네임제 게시판에다가 원할시에는
    익명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연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같은 기능을 구현한 적이 있지만 현재의 마이피누 게시판 모듈과는 다른 모듈이라서
    향후 호환성이나 디자인적인면의 불일치 때문에 미뤄지고 있습니다.

    (물론 자체 매칭으로 인해서 익명제 게시판의 이용이 차단되신 분들의 경우

    이 게시판이 생기면 다시 해제해드릴 예정입니다. 하지만 익명제 게시판에서

    자체 매칭을 할 경우 또 다시 차단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빗자루
    새벽에 이런저건 사건이 많았네요.

    고생많으십니다. 제가 뭐라드릴말씀은없지만
    항상 고생하신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 고생 많으십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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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선물해 드리고 싶네요

  • 2012.11.16 09:18
    빗자루님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 와.. 다 읽고 나니까 또 한번 빗자루님에 대해 감탄하게 되네요
    뭔가 저 분의 글 내용에 대한 해명뿐이고
    변화라던가 의견을 반영한다거나 하는건 없어
    얼핏 한 고집 하시는걸로 보이나
    그래도 주관도 뚜렷하고 똑똑하신 것 같네요
    계속해서 마이피누의 바른 운영에 힘 써주세요!!
  • 잘읽었습니다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힘내십쇼~~~!!!
  • 2012.11.16 11:19
    회이팅입니다~!!!
  • 2012.11.16 16:33
    여전히 훌륭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게시네여! 빗자루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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