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직접 당해봤으니 이렇게 말남기는거지 머저린가? 북문세븐일레븐 카드거부나 불친절 문제는 사례가 한두개가 아닌데? 내 친구들도 거기 절대 안가는애들 많고 동기애들도 다 알정도로 유명하다. 뭐 친절? 연민? 부대다니는 지인들중에 북문세븐일레븐에서 그런 감정 느꼈다는 애들 만나보지를 못했는데? 니가 친절하게 느꼈다는 사람들 직접 만나보기나 했냐? 난 안그렇다는 사람들 수두룩하게 만나봤는데? 그따위로 팩트도 없고 뭐 사람 죽었다하면 무조건 애도해야하고 이런 감정에 휘둘리는 사고로 세상 퍽도 잘살아가겠다 ㅋ 어디 맨날 휘둘리다가 죽도 밥도 안되지 ㅋ
고인이 그간 카드거래 일부러 갖은 이유를 들어서 거부하고 학생들이 어리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말투로 그리고 불친절하게 응대해온점 + 학교 커뮤니티에서 불매하자고 이야기도 많이 나왔고 몇년이나 지속되는 상황에서 부대커뮤니티에서 지속적으로 편의점 회사에 클레임 걸어서 이번에 계약이 다시 안되었나보네요... 극단적인 선택으로 인한 안타까운 죽음이지만 본인스스로 그걸 자초한 점은 부인할 수 가 없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근데 ........ 진짜 아무리 불친절 경영으로 비난을 받아오셨다고 해도ㅗ 사람이 죽었는데,,,,,,,,,,, 업보니 꼴좋으니 하는것은.......... 뭐 그게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진짜 확실하게 그렇게 말하는 것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이름밝히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지가 정말 궁금하네..........
업보니 꼴좋으니 그렇게 말하는건 익명을 빌어서 말하는거같구요...(부분적으로 공감하지만, 다소 과한 경향이 있다고 생각함) 이번사건이든 , 논외로 일베같은 것이든 민감한 사항에서 '자신있으시다면 이름 밝히고..' 라는 식의 주장은 개인적으로 좀 잘못된거같아여 예를들면 동성애자다. 말할수있습니까.?? 내가 그말을 한다면, 내 주장의 타탕도와는 상관없이 타인들이나 지인들은 날 개쓰레기로 볼텐데 당연히 이름까놓고 말못하죠. 그러니 익명의 힘을 빌어 말하는거구요.
음 저는 글쓴이님이 왜 이런 해명을 하시는 지는 잘모르겠지만... 음.... 신분을 공개하고도 말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이유는, 이런 민감한 사항에 저렇게 까지 강하게 얘기를 할정도라면 , 그 정도의 공개를 했을 때에도 흔들리지 않는 소신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동성애는 반론의 얘가 될 수 없는 것이 동성애는 누구에게 피해를 주거나 하지 않지만, 업보니 하는 말은 고인 혹은 고인의 지인분들께 비수가 되는 말이잖아요... 남에게 비수가 되는 말은 하면서 개쓰레기라고 욕먹는 걸 피한다는 것은 모순이죠.... 이게 제가 생각하는 논리입니다.
음 님말도 틀린말은 아닙니다
근데사실 이번사건의 경우
업보니 자업자득이니
'죽음'에 대한 모독은 비난을 피할수없지만
그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해선
아무리 고인이라도 냉정한 잣대를 들이밀어야하는게
아닌가싶어요
그리고 죽음을 모독하는자들은 대부분 어그로이고
이 사건 외에도 '당당하면 신분 까고말해'라는 사람들의
모순점이 느껴져서 언급해본거에여
신분까는순간 비난으로 이어지겠다는 생각에ㅇㅇ..
저는 이번 죽음과 , 이전 사건에 대한 냉정한 잣대를 학생인 저희가 무슨권리로 판단할수 있나 싶기도 해요.. 소비자인 우리로서는 그 편의점의 서비스를 비난할 수 있는 거죠. 실제로 저희의 냉정한 잣대가 작용했기 때문에 실적이 반으로 줄고 어려움을 겪으신거잖아요. 이미 그것만으로 저분은 냉정한 평가를 받으신 거 아닐까요? 하지만 이미 그분이 돌아가신 바로 이 시점에, 그 분의 행적에 대해 평가하고 하는 것이 인간적인 행동입니까... '오늘'돌아가셨어요. 직장에서의 행동이 그 사람 전체 인생에 대한 가치를 대변해줄 만한 행동인지, 설령 쓰레기같은 영업을 했어도 그게 죽어도 되는 이유인지 사람들이 진짜 본인의 가족이라고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썻으면 좋겠어요.. '당당하면 신분 까고말해' 라기 보다도, 그런말에 정말로 자신있는지에 대한 반문이었어요.
약간 이것은 논외의 얘기인데요.......... 그 많은 편의점중 하나의 편의점 행실이 그렇게 사람들에게 묵힐만한 불만인지... 맞아요 저도 감성팔이를 할생각은 없어요. 하지만 그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호수에 돌이 던져진것이라면, 어떻게 죽음에 관련해서 선을 그을수 가 있는지 궁금한데요..
타인을 평가하는 건 누구의 기준일까요? 이 상황을 만든사람? 그 분의 지인? 상황을 겪은 사람? 저는 죽음이 모든 죄를 사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결국 이 상황을 비난하는 것도 애도하는 것도 남겨진 자들의 몫이잖아요. 자신이 초래한 상황을 남에게 미루고 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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