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총회 다녀와서 사람들 후기나 생각들을 볼 수 있을까 해서
학교 자게 들어갔는데... 아무것도 안올라오길래, 뭐지? 이러고 있었는데
마이피누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었네요.
아무래도 익명성의 이점때문인지...
한편으로 생각하면, 부산대 학생 전체 +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는 공간이었던
학교 자유게시판이 죽어가고
마이피누라는 딱 한정적인 틀 안에서만 (특히 학생들에게 많이 치중된)
생각이 공유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장단점이 있겠지만, 조금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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