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연애조언 해주는거 진짜 쓸데없는 짓인가봐요..

글쓴이2016.06.15 19:51조회 수 2955추천 수 17댓글 25

    • 글자 크기
친구 남자친구가 양다리걸치고 딴여자랑 잔거 들켜서 진짜 저도 너무충격 먹었거든요.. 그전에도 여자문제로 몇번 속썩이더니만 진짜 나쁜놈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친구 남자친구랑 연락끊고 친구얘기들어주고 토닥토닥해주고 친구 힘들어할때마다 얘기들어주고 이제 그런놈이랑 절대 엮이지말라고 누누이 말했는데..

그 남자친구 쌍욕을 하고 새벽에도 연락와서 얘기하는거 다들어주고 했더니만 다시 전남자친구랑 잘되어가네요.. 다시연락했는데 이제 달라질것같다고.. 마음이 흔들린다고 할때부터 불안불안 하더니만.. 선물주고받은거 sns에 올리고 하트붙이고..

왜이렇게 짜증이나죠ㅋㅋㅋ 얘기들어주던
제시간이 아깝네요... 결국 자기마음대로 할거면서
저 혼자 왜 열내서 얘기들어주고 조언해준건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1843 성지순례3 재수없는 개옻나무 2012.11.25
51842 매칭상대에대한글이 모두 삭제되어있네요?3 센스있는 메타세쿼이아 2012.11.25
51841 오 마이러버 게시판이다~~~~~3 배고픈 브라질아부틸론 2012.11.25
51840 카톡 보낼까말까 개속 고민중.3 기발한 비파나무 2012.11.25
51839 매칭안되느니만못하네3 냉정한 사랑초 2012.11.25
51838 이번 크리스마스는...3 불쌍한 애기참반디 2012.11.25
51837 지금 제 마음입니다3 태연한 마삭줄 2012.11.25
51836 참 씁쓸하다3 바쁜 꽃창포 2012.11.25
51835 이런 분도 마이러버 신청하는 구나....3 야릇한 빗살현호색 2012.11.25
51834 마이러버?3 고상한 명아주 2012.11.25
51833 매칭실패後3 키큰 자두나무 2012.11.26
51832 나는 지금...3 코피나는 주목 2012.11.27
51831 꽃 피이는~ 중도3 화사한 영춘화 2012.11.28
51830 마이러버 이런건?3 기발한 비름 2012.12.01
51829 마이러버 하신 여자분들~~3 정겨운 조 2012.12.02
51828 마이러버3 창백한 노랑꽃창포 2012.12.02
51827 연말연시라 사랑얘기가 많네3 해괴한 붉은토끼풀 2012.12.03
51826 다음 마이러버는3 더러운 댓잎현호색 2012.12.04
51825 Love Story3 돈많은 관음죽 2012.12.05
51824 역시 건도3 근육질 은방울꽃 2012.12.0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