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한달째

글쓴이2016.06.16 02:07조회 수 923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얼마 전까지도 많이 힘들었는데
점점 마음이 괜찮아지는게 느껴지네요
아직 외롭고 가끔 우울하고.. 가끔 연락해보고 싶고 하지만
그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생각도 덜나는거 같구요
시간이 약인게 맞는거 같아요 ㅎㅎ
처음에는 너무 미안하고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나한테 잘해준것만 생각나고 다시 돌아가면 더 잘할 수 있을거같고 그랬는데
이젠 다시 사귀라면 싫어요
연애는 서로 잘해야 하는거고 분명 서로 잘못해서 헤어졌으니까요
저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그냥.. 이별하고 잘 이겨내고 있는 제가 자랑스럽고 뿌듯해서 올려봐요
이별하신 분들 조금만 참고 힘내세요!! 시간이 약이 맞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463 .45 점잖은 꽃마리 2015.06.08
57462 자랑 심한 남친 대처법 좀...45 따듯한 산오이풀 2015.05.24
57461 [레알피누] 남친의 야동을 봐버렸어요...45 밝은 메타세쿼이아 2015.05.08
57460 여자분들께 질문..45 신선한 족두리풀 2015.04.27
5745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5 귀여운 더덕 2015.04.25
57458 28년 모태솔로 .....45 부지런한 자란 2015.04.24
57457 [레알피누] .45 나쁜 솔붓꽃 2015.03.27
57456 [레알피누]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 진짜궁금해요45 상냥한 두릅나무 2015.01.28
57455 [레알피누] 가슴 성형45 특이한 수크령 2015.01.20
57454 시간이 해결해줄까요?45 정겨운 정영엉겅퀴 2014.12.25
57453 남자분들 여자몸매 어디제일많이봄니까?45 멋쟁이 복자기 2014.11.18
57452 사개에서 여자가 들이대면 잘된다그랬는데45 푸짐한 개머루 2014.06.26
5745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5 멋진 가래나무 2014.06.25
57450 1년알던 여동생에게 고백후 차였습니다45 태연한 졸참나무 2014.04.24
57449 동양적으로 생긴 외모45 억울한 서양민들레 2014.02.12
57448 여자키 150~155인사람..45 불쌍한 홑왕원추리 2013.12.09
57447 .45 슬픈 속털개밀 2013.12.06
57446 여친이 동거한 경험 있으면....45 가벼운 회화나무 2013.11.11
57445 이성 설레게하기!45 창백한 목련 2013.11.08
57444 남학우여러분~45 미운 맑은대쑥 2013.10.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