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일대는 행정구역 상으로 장전1, 2, 3동으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근처에서 오는 대중교통 편이 많아서 서동, 구서동, 온천동 등 도보로 20분 이상 걸리는 곳에서도 자취를 많이 하더군요.
암튼, 장전동에는 지금도 공사중이지만 끊임없이 원룸이 공급되는데... 원룸의 질은 말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정작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꾸준히 올라서...
이전에 평균 300에 32만원 정도 하던것이
지금은 평균 500에 40만원 정도가 눈에 많이 띄네요.
이른바 기업형 원룸 군락에 의한 담합 탓인지 모를 일입니다.
확실한 것은 예전보다 외부인(옛날부터 장전동 주민이 아닌)이 부동산으로부터 대학가니까 수요가 끊이지 않는다며, 건물을 매입해서 임대를 하는 건물주인은 많이 증가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업형도요.
그런데 신축이 아닌 지은지 10년이 다 되 가는 원룸도 가격을 같이 올리는것 같아요.
그래서 궁금해서 여러분께 질문을 드려요.
원룸 사시는 분들 자기방의 시세가 대체로 어느 정도 되나요?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예를들어, 500/40 보증금/월세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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