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상에서는 이렇게 글을 쓰지만 왜 학생총에 당시에는 그렇게 반대 의견을 표시 안했냐고 물으셨죠.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 아닙니까?
학생총회의 안건들을 반대하려면 학생총회에 참석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학생회의 진행 의도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누가 봐도 참석할 필요가 없는, 인원수를 채워서는 안될 사람들의 의견을 듣자고 하는 의도 자체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안건에 대한 찬성의 의견에 대해서는 그들이 모두 준비할테죠.
학생총회에서 의견을 묻기 보다는 애초에 이러한 행동들을 시작하기 전에 학생들의 의견을 묻는게 먼저가 아닐까요?
학생들의 의견은 묻지도 안은 채 학생들 모두의 의견인 양 총학생회가 모두의 학생에게 생각을 강요하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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