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 동아리 들어가서 알게된 남자애가 있는데
소개받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연락할 때 자기여자친구 이야기도하고 그래요. 연애에 대해 물어보는거 이야기도 해줘요.
근데 저한테 요즘따라 카톡도 자주오고, 제가 클로징인사하면 계속 말을
이어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같이 술먹자는 이야기도 하고.. 제가 선약있어서
안된다고 하면 또 며칠뒤에 연락와서 얼굴보자는 식으로해요.
저도 22살이고, 회사원 남자친구 있는데..그리고 장거리거든요...
그 사실 아는데 계속 연락하고, 잘해주고하는데..
어장인건가요? 아니면 원래 친절한 사람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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