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면

글쓴이2016.06.19 22:00조회 수 1549댓글 10

    • 글자 크기
오래만나면서 지쳤든 실망했든,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면 다른 사람 만나서 마음주기가 이렇게 힘든가요?

사람은사람으로 잊으라구해서 소개팅받구 다른사람 만나봐도 오히려 그사람 생각만 더나고ㅠ 연애불구자가된거같아요ㅜㅜ
어떻게해야할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도 님상태였다가 포기하니까 맘편해요
  • @청렴한 감자
    글쓴이글쓴이
    2016.6.19 22:06
    다른사람으로잊으려는걸포기했다는말씀이신가요?
  • @글쓴이
    네 결국 비교하고 더 생각나고 물론 안그런 상대를 만나면 덜 그러다가 결국 또 비교하던 저를 보고 포기했어요
  • @청렴한 감자
    글쓴이글쓴이
    2016.6.19 22:13
    우와..진짜 제모습을 보는거 같아요ㅠ 그래서 포기하면 차라리 더 마음편한가요..? 생각나는건똑같죠ㅠ
  • @글쓴이
    이제 시간이 꽤 돼서 많이 편해졌고 그 사람생각보단 길가다 커플이 보이면 부럽다 정도로 바꼈어요ㅎㅎ 그래서 급하게생각마시고 진짜 좋은 상대를 만나는게 더 좋을거같애요. 지금당장나타나면 만나시면 좋겠지만 인연이란게 어렵지요ㅜ
  • @청렴한 감자
    글쓴이글쓴이
    2016.6.19 22:18
    네네ㅠㅠ감사합니다ㅠㅠ 저는아직미련이많이남아서그런지 많이 생각나네요ㅎㅎ 다른사람으로 잊는거는 당장은힘들거같아요ㅎㅎ 기다리면 인연이 나타나겠죠?ㅎㅎ 실례지만 헤어진지 얼마나되셨나요?
  • @글쓴이
    우와...저도 감자님이랑 똑같은 상태에요!
    소개팅 몇번 해봤는데, 계속 비교하는 제 모습이 싫어서 언젠가부터 소개팅 자체를 거절했어요. 전 헤어진지 1년...3개월?4개월?쯤 됬어요. 요새는 무지무지 연애하고싶다가도 그 사람 생각이 나기도 하고... 들쭉날쭉하네요. 사귄 기간보다 이별하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네요..휴
  • @글쓴이
    전 1년정도 됐네요ㅋㅋ 소개도 받아보고 대쉬도 해보고 받아도보고 그랬었지만..ㅎㅎ 좋은 인연 갖게되실거에요~~
  • @청렴한 감자
    저도요...딱 제마음이 그러네요
  • 현재 사귀는 중이신가요? 제 현재 여자친구가 혹시 이런 맘일까봐... 두렵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6563 .1 다친 백송 2015.09.18
26562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캔커피를 건낸다면?10 건방진 봄맞이꽃 2015.09.18
26561 셔터맨=취집 인가요?9 착한 갈퀴나물 2015.09.18
26560 다른남자 우산 쓰는것41 초연한 천일홍 2015.09.18
26559 .22 발랄한 노랑꽃창포 2015.09.18
26558 .15 발랄한 율무 2015.09.18
26557 남자의 친하게14 발냄새나는 졸방제비꽃 2015.09.18
26556 힘들지 않은 이별이있을수있나요13 근육질 푸조나무 2015.09.18
26555 자기 좋아하는 것같은 여자가 질투심유발하면39 답답한 돌마타리 2015.09.18
26554 중도에 있는거 뻔히 알면서31 짜릿한 광대나물 2015.09.18
26553 유치한 전남친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잘 사는 모습 보여주려그런지28 화려한 옥수수 2015.09.18
26552 마이러버 처음해보는데 선착순이에요?7 활동적인 털진득찰 2015.09.17
26551 여성분들중에 마름체크하신분들 궁금해요11 불쌍한 선밀나물 2015.09.17
26550 여자분들13 육중한 쉽싸리 2015.09.17
26549 [레알피누] 남자벨트12 초연한 강아지풀 2015.09.17
26548 마이러버 체형 이요7 무거운 중국패모 2015.09.17
26547 .33 피곤한 감국 2015.09.17
26546 [레알피누] 카톡 답장23 느린 극락조화 2015.09.17
26545 ㅠㅠ9 난감한 개머루 2015.09.17
26544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개가 자꾸 나랑 만날때 다른 사람을 불러요 ㅠ29 무거운 미국나팔꽃 2015.09.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