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아주머니께서 취업이야기를하셨어요..

글쓴이2016.06.20 09:36조회 수 126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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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왕래가 전혀없어요..
부모님께서도 맞벌이셔서 거의 마주칠일없이 6년을살았어요. 인사는 꼭꼭했구요.
그렇다고 피해준것도 없고 잘지내는데
뜬금없이 엘베에서 요즘 만날때마다 자기 조카가 공무원합격했다고 그게얼마나어려운지 알지 하면서 제나이거론하시면서 큰일이라면서 혀를끌끌차세요..
너무기분이더러워서 부모님께말했더니 니가 잘하면 그러겠냐고하시고
안그래도 속상한데 더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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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으 두분다 너무하시네요
    넘 기분상해 마요
    내 인생인데.
    남의 인생에 뭐라도 된것마냥 참견하는 인생이 더 큰일 ....
  • 성장하면서 제대로된 교육을 못받은데다가
    자랑할게 그것밖에 없나보죠 뭐
  • 인성이 싸구려네요
    이렇게 남한테 이유없이 나쁜말하는것도
    다 죄짓는거에요
    그분 어떤식으로든 그말그대로받을거에요
    힘내세요
    그런말하나하나 맘에두시면 힘들잖아요
  • 전 성격이 지랄맞아서 그런 막말 들으면 아줌마 오지랖 떨지마세요 라고 돌직구날리는 편인데
    그렇게 막말할 성격 못되시면 무시하시는 수밖에 없어보이네요 부모님도 글쓴분 편이 아니고..ㅜ
  • 지 자식도 아니고 얼마나 자랑할 거 없는 불쌍한 인생이면 조카 팔아먹어서 남 까내리지ㅋㅋㅋㅋㅋ 기분 더럽네요.. 잊어버리세요 그냥
  • 어디나 남일에 이상한 관심많거나 남기분 생각 안하거나 배아파하는 사람 차고 넘칩니다. 그놈의 조카얘기 진짜..자식얘기면 이해하겠는데 참. 저도 이번에 전문대학원 왔는데 아무 것도 아닌거 너무 잘 알고 있지만.. 부모님 입장에선 자기자식이니 뿌듯할 수 있자나요. 그런데 뭐 요즘 사짜가 다 죽는 산업이라느니 조카는 뭐 어딜 갔다느니 비꼬는 사람들 있더라구요...사람이 나이 먹는다고 성숙해지는 게 아닌 것 같아요.
  • 그러면 이렇게 이야기하세요. 아짐 니 얘는 뭐하세요? 얼마나 자랑할게 없으면 니 얘도 아니고 니 조카 이야기를 하능가?
  • @한가한 졸방제비꽃
    얘가 아니고 애;;
  • 아 원래 어릴때 속썩이고 남들이 자식 자랑할때 혼자 멀뚱이 서있던분들은 다 저러합니다 이해해주세요
  • 저는 아예 안면인식도 없었던 사람이 그런적있음. 시간이 지나니까 그냥 그 사람이 불쌍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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