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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2016.06.22 19:15조회 수 1303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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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요즘 남자 ㅇㅂ보는 이상한 애들 너무 많아서 차라리 여자랑 사귀고 싶어요
  • @특별한 계뇨
    맞아요 그것도 있어요 요즘 이상한 애들이 너무 많아서 ㅠ
  • 성적인대상으로도 괜찬다고생각하시는건가요?
    아님 정신적인대상으로만?
  • @화사한 투구꽃
    성적인 대상이라.. 잘 모르겠는데 괜찮을 것 같기도하고요
  • @글쓴이
    저는 남자한테는 성적,정신적사랑느끼고 여자한테는 정신적사랑 느끼거든요ㅎ
  • @화사한 투구꽃
    정신적 사랑은 친구한테 느끼는 것과 똑같은 건가요?
  • @글쓴이
    비슷할순있지만 약간다르죠..
    그냥 성적인흥분?이일어나지않을뿐 사랑하는감정하고같아요ㅎ
  • ㅇㅇ
  • 저도 님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ㅜㅜ 평소에 그런 영화 보거 거부감도 안 들었고 특히나 캐롤 보고 그냥 그 사랑 자체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헷갈려요ㅠㅠㅠㅠㅠㅠ
  • @활동적인 잣나무
    영화를 너무 잘 만들어서 제 정체성에도 혼란이 오나봐요 ㅠㅠ
  • @글쓴이
    그러게요 영화가 정말 진짜 너무 아름다웠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활동적인 잣나무
    진짜 거의 로맨스 영화중에 최고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
  • 예전부터 여자와 사귈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긴 했어요...영화에선 아름답게 그려져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 @천재 보리수나무
    은근 저같은 분들이 꽤 계시네요..
  • 아가씨 보고 거부감이 없으시면 가능할걸로??

    어제 얘기를 해보니 아가씨 보고 너무 불편했다고 하는 애들이 있더라구요.

    저는 안봐서 모르겠지만.ㅠㅠㅋ

    전 남자지만 게이들을 존중하지만 남자를 사랑한다는건 생각도 못해봤습니다..ㅎ
  • @발랄한 호밀
    아가씨는 안 봤지만 더 심한 걸 봐서요.. ㅎ
  • @글쓴이
    꼭 성적 접촉만이 사랑이 아니니까요.
    특히 여자는 섬세하다보니 가능할 것 같네요.
    남자는 사귀면 일단 성적인걸 염두해서...ㅋ
  • 단순히 플라토닉 사랑을 양성 모두와 할 수 있다고 해서 양성애자로 보긴 힘들 것 같아요. 에로스 적, 혹은 육체적인 사랑을 동성/이성 모두와 할 수 있냐 없냐가 양성애자로의 판가름을 내게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남성의 경우 남성/여성 모두와 성관계를 할 때 ㅂㄱ가 일어나야 양성애자라 볼 수 임ㅅ듯이요
  • @유능한 메꽃
    실제로 겪어 보질 못해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ㅠ
  • 저도 성적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정신적 사랑은 여자랑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일반적으로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한테는 감정 안느껴지는데 가끔 특별하게 느껴지는? 친구도 있었고 진짜 가끔 여자한테 심쿵하기도 하고 하는거 보면 음.. 어렵네요 ㅜㅜ
  • @정겨운 딸기
    전 친구한테 그런걸 느낀적은 없지만 가끔 진짜 매력적인 분보면 뭔가 그런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진짜 어렵네요 ㅠㅠ
  • 축하드립니다!! 망설이지 말고 예쁜 사랑 하세요!!!
  • 일베 소라넷 이런 남자 많아서 괜찮은 거 같네요
  • 그건 그냥 영화감성에 푹 빠지셔서 그런거같은데...
  • 저도약간비슷한생각해봣습니다
  • 저도 심각한건 아니지만;; 전 남자지만 아저씨 보면서 우와 원빈... 하면서 성정체성의 혼란을 느낀적은 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매력이 있으면 그냥 끌리기는 할 수 있는데 매력에 끌리는거랑 사귀는건 다르다고 생각해요~
  • .......여자연예인은 그냥 동경하는게아닐까요??? 그냥 여자로써 멋잇따 이쁘다 그정도...
    여자랑 성적으로 도구를이용해서 섹스를한다.. 생각만해도 별론데...
    같은성별한테 사랑을느낀다는거자체가 쉽지않을텐데
  • 저도 오래전부터 비슷하게 생각해왔는데, 환경상 남자를 만나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더 많잖아요. 그래서 항상 의문이었거든요 안만나보면 모르니까.. 근데 지레 겁먹거나 거부하지말고 남자든 여자든 사랑으로 찾아왔을 때, 그냥 그 순간에 감정을 들여다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 @냉정한 반송
    와 뭔가 되게 용감하시네요. 사실 아직 사회적으로는 용납?되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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