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누 벼룩시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착한 가래나무2016.06.23 13:16조회 수 5461추천 수 22댓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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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에 올라온 온천장 더파티 사용권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분은 주말저녁권을 개당 35000원에 팔더군요.

하지만 제가 아는 바로 위메프나 쿠팡같은 소셜에서 개당 34200원에 산 기억이 났기에 댓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잠이들었는데 아침에 어떤 문자가 와있더군요.

문자를 보고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웹에서 댓글과 쪽지로 풀면 될것을 기어코 전화번호까지 찾아내서

 

어디가 더싸냐고 왜 시비냐고 쪽지를 보내도 답이 없어서 전화번호 찾아서 연락했다고

이렇게 당연하듯이 말하는 것에 더 아연실색했습니다.

제가 실시간으로 쪽지를 확인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마이피누는 배타적인 사이트입니다. 부산대 동문끼리만의 연결망을 구축하여

거래또한 믿고 거래할 수있게 되는거죠. 그렇기에 자동적인 자정망인 학우들의 댓글 또한 기대할수있는거고

저또한 저학년때 마이피누를 이용하면서 제가 판매자로 거래하였을때 댓글로 배운적도 있었습니다.

 

"소셜커머스에서 더 싸게파는데...." 이것이 시비이고 예의에 어긋나는 표현입니까?

그리고 지금 누가 더 말그대로 정도에 어긋나는 사람이고 예의없이 시비거는 사람인지

그분께서 스스로 아셨으면 좋겠네요.

 

제분에 못참아서 전화 오셨기에 조목조목 반박하고 저또한 황당한 경우에 화가나서

이 상황 모두 마이피누에 글올릴거라 하니 말없이 끊으시네요. 저도 님처럼 님 의사따위 안중에도 없으니 그냥 글쓸게요.

 

+제 전화번호 허락도 없이 그대로 사용하셨기에 저도 그대로 올립니다. 안 불쾌하시죠?

 

 

--------------------------------------------

이 글을 보고 기타 불쾌하셨을 학우분들님께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문자와 전화로 정신병자취급을 받는거에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고 격분해서 평상시의 제 감정상태였으면

하지않았을 이런 행동들을 하게되었네요. 개인정보가 담긴 사진들은 모자이크 처리했구요.

판매자분이나 저나 뭐 서로 개똥칠한거고 저도 잘한거 없는거 알지만 너무 억울한 마음에 써봤습니다. 죄송합니다.

 

1.jpg

 

2.jpg

 

3.jpg

 

 

KakaoTalk_20160623_13135838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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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에 교수님 면담할때 (by 화난 때죽나무) . (by anonym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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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번호는 지우셔야할듯
  • 본문속 주인공님
    pdf떠놨으니
    필요하시면 댓글주세연
  • 전화번호 가리셔야 돼요 저거 개인정보 유출이라
  • @초라한 자운영
    글쓴이글쓴이
    2016.6.23 13:21
    제 개인정보 허락도 없이 찾아내서 악용한 사람있어서
    저도 똑같은 사람 되보려구요.
    학우님도 전화랑 문자로 저처럼 똑같이 당해보시면 이해하실거같아요.
  • 별에별 사람다있네ㅋㅋㅋ진짜 내가다황당하다
  • 신고완료
  • 어이없네요 진짜...ㅋㅋ 보통 중고거래시 최저가 검색해보고 그보다 낮게 가격 책정해서 파는게 기본인데 참..
  • 전화번호 굳이찾아낸 사람도 잘한거 없지만. 글쓴이님도 잘한거없으시네요... 저 번호는 가리셔야 될것같습니다..
  • @엄격한 병솔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6.23 13:26
    저도 당연히 잘한거 없는거 압니다.
    똑같이 당해봐야 알거같아서요.
    학우님도 느닷없는 문자와 전화로 융단폭격 맞아보시면 제심정 이해하실듯..
  • 와 저사람 상품권 되게 여러번 팔았던데.. 양심없는 사람이었네요
  • 그래서 3줄 요약은요?
  • @한가한 가지
    글쓴이글쓴이
    2016.6.23 13:41
    1. 판매자가 파는거보다 더 싸게 소셜에서 팜
    2. 그걸 지적
    3. 판매자가 어떻게알았는지 전화번호찾아내서 전화랑 문자로 융단폭격
  • @글쓴이
    오오!! 깔끔한 요약 추천드립니다!
  • 좀 당황스럽고 저사람이 굉장히 악착같이 독특한건 맞는데
    글쓴분이 먼저 시비트신것처럼 보일수도 있긴하네요..
    저게 인터넷이니까
    그냥 댓글로 어디 더싸게팔던데 하나 쓰고가는건데 일반으로 치면 사과 5천원에 파는 과일장수한테 가가지고
    가게앞에 저쪽엔 같은 사과 4천원에 팔던데 여기 비싼거아님?
    이렇게 글써놓고 가는거랑 하등 다를 바가 없어요...
    아는 사람이 살때 글쓴분에게 물어볼때나 글쓴분이 살때 이렇던데 좀 안깍아주시나요 라고 흥정할때가 아니고서야...
    무슨의도로 저런댓글 달고가셨나 좀 궁금하긴하네요
  • @이상한 층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6.23 13:46
    예로 드신 경우는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과일장수에게 저러는건 훼방이 맞습니다. 생계가 걸린 문제이니까요.
    하지만 자신이 더이상 필요없는 재화를 팔아 조금이라도 손해를 덜보기 위한 거래에 관하여
    그 공정가격에 대해 지적하는 것은 마이피누 특성상의 자정작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디에서 얼마에 팔더라 굳이 말안하고 캡쳐까지 떠서 댓글에 안적은 것은
    그래도 사는 사람이 있지도 모르니 대놓고 훼방놓긴 싫어서 그랬구요.
  • @글쓴이
    과일장수가 생계가 걸리던 걸리지 않았던 그건 전혀 무관한겁니다.
    자유시장에서 어차피 거래란건 개인과 개인이 하는것이고 제 3자가 끼어들 필요는 없어요.
    이전에 언급했듯이 지인이 직접 물어보거나 아니면 글쓴분이 개인적으로 물어보는 행위 말고서는.

    공정가격이 맞지 않으니 내가 지적해주는게 자정작용이고 어디에서 얼마에 파는걸 캡쳐해서 첨부해놓지 않았으니
    훼방이 아니다 라고 하는건 어폐가 있습니다. 이미 댓글로 여기 비싸다 라고 훼방을 놓아버린 상황에서 자세한 내용을 적어놓지 않았으니 훼방이 아니다 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에요.

    이미 대놓고 훼방놓은 상황에서 저런 반응이 올 수도 있다는걸 엄두하셨어야 한다는겁니다.
    여기에 올려서 야 내가 정의로운일을 했는데 상대방이 이런반응을 하더라 완전 웃기다
    이런식으로 상대방이 황당하다 라고 올릴만한 일은 아니라는거죠.
  • 물론, 댓글로 이러니 저러니 치고받았다면 그려려니 했겠지만
    훼방댓글 달았다고 굳이 전화번호까지 찾아내서
    나에게 연락하고 문자했어야 하나 라는 문제에 대해서는 판매자가 과한 반응이라고는 할수 있으나

    니가 내전화번호 찾아내서 나에게 연락해서 불쾌하니까
    나는 니전화번호를 그냥 공공적으로 공개해버리겠다 라고 하는건 또다른 문제고
    그걸 여기다가 황당하더라 웃기지 않냐 하고 쓰는것도 공감이 안간다는겁니다.
  • @이상한 층꽃나무
    이분 최소 판매자
  • @이상한 층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6.23 13:58
    마지막으로 대댓글 달겠습니다.

    뭔가 엉성히 알고있으신거같은데... 자유시장은 수많은 요인들이 변수로 작용하고 수많은 거래자들이 거래를 함으로써 공정가격으로 가격이 수렴하는 시장입니다. 가격을 정해주는 공산주의와 차별되는 점이지요.

    판매자는 자기가 이제 쓸모없어진 쿠폰을 파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최저가격보다 더욱 비싼값에 팔려고 하는 것을 지적한 것이고 그것을 훼방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느끼는 사람은 뭐 그렇게 느낄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우분이 짊어지게 되는것이죠.
  • @글쓴이
    아니 그러니까 말씀을 드리는데
    수많은 거래자들에는 판매자도 포함되는겁니다
    거래라고 하는건 구매자와 판매자 양쪽이 없으면 형성되지 않는 행위에요.
    거기서 판매자가 만들어놓은 가격에 구매자가 구매하는 행위가 거래가 되는것이구요.

    간단하게 물건 하나만 검색해봐도 정말로 다양한 가격대가 인터넷에 분포해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겠죠
    글쓴이가 한 행위는 위에서 사과장수의 예를 든거랑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거래자도 아니고 잠재적인 거래자도 아닌 타인이
    왜 자꾸 거래행위에 자기를 포함시키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쇼핑몰가서 댓글로 야 딴쇼핑몰에는 최저가던데 여기는 최저가가 아니네
    이런댓글 달아놓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자꾸 중고거래랑 판매를 업으로 하는거랑은 상황이 다르다 라고 이야기하시는데
    거래라는 상황만 놓고 보아야 되는데 왜 논점을 자꾸 이탈하십니까

    글쓴분은 자꾸 학우의 피해를 막기위한 정의감으로 한거니 내행동은 옳다 라고 주장하시는데
    그게 나쁘다고 말씀드린게 아니고
    판매자는 당연히 훼방이고 시비거는거라고 느끼는게 당연하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 @이상한 층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6.23 14:08
    그러면 마이피누의 '부대앞게시판'이나 수많은 사람들의 '어디가 더 싸더라' 등의 댓글은 모두 신고받고 영업방해로 고소당해야 마땅하군요.

    빗자루님 고소당하시겠네요.
  • @글쓴이
    무슨 이상한 논리를 자꾸 들먹입니까.
    앞뒤안맞는 일반화하지 마세요.
    논점이탈 하는 버릇이 굉장히 있으시네요.

    글쓴이 행위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고 그렇게 문두에도 깔아드리고
    직접 언급까지 해드리는데도
    무슨 다 고소해야하니 이럽니까.

    감정적으로 자꾸 받아들이시니까 정리를 해드릴게요
    1. 글쓴분의 행동이 특별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건 아니다
    2. 하지만 판매자가 불쾌하게 느낄수 있는 부분이다.
    - 자유시장과 거래라는게 어떻게 성립되는지 다시한번 찾아보세요.
    3. 판매자가 어떻게 번호알아내서 나한테 연락까지 해서 나 귀찮게 했으니까 나도 니번호 다 까발려줄께 이런 행위가 보기 좋지 않고 글쓴이한테도 문제가 될 수있다.

    상기 3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그리고 자꾸 정의감 언급하고 감성에 호소하지 마세요.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그건 글쓴분이 언급하셔야 될게 아니고 이글을 보는 다른 학우들이 언급해야 되는부분이에요.
  • @이상한 층꽃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6.23 14:16
    정의감 언급안했고 감성에 호소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시는 것들을 학우분들에게 호소하려고 하지마세요. 왜 님이랑 저랑 싸워야되는지...

    고소부분은 나름 드립이었구요. 정리하신것중에서 3번은 저도 동의합니다. 알면서도 한거구요.
    2번은 자꾸 잘못아시고 있는걸 강요하시는데 제가 위에 적어논걸 한번더 읽어보시면 좋을거같네요.

    업무시간에 자꾸 딴짓하려니 눈치보이네요. 저는 이제 퇴장하겠습니다ㅎㅎ
  • @글쓴이
    아니 다른 학우가 피해보는걸 막기위해 내가 당연하게 해야할일이다 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어떻게 정의감이 없고 감성이 없다고 자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쁘게 말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야기중에 이상한 드립은 안날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립인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또한 자꾸 그렇게 자기가 잘못알고 있는부분에 대해서 확신 가지고 강요하는 부분이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 제가 언급해놓은 예는 아주 간단히 들어놓은 예라 이해가 안갈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좀더 배우시면 그리 다르지 않다는걸 알게될겁니다.

    굳이 필요없이 업무시간을 언급하면서 연령대가 있다는점을 은유적으로 강조하면서 퇴장하는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어쨌건 뭐 이렇게 타인 개인정보를 마음대로 여기저기 올리는 부분이 큰 문제가 될수 있다는 점을
    꽤나 많은분이 조언해주고 있는데도
    인지하지 못하시고 있는것도 나중에 큰일 몇번 겪어보시면 자연스럽게 알게되실테니
    저도 업무 바쁘신분 더이상 안괴롭히고 이만 줄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한 층꽃나무
    본인의 이해력이 떨어지는걸 글쓴이한테 자꾸 논점이탈이라고 하는건 전형적인 무지로 인한 정신승린데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상대생인데 층꽃나무님 걍 ㅈㅈ치세요
    구차합니다
  • @바쁜 미역줄나무
    어떤부분이 구차한지 상대생분께서 조목조목 짚어주시면
    무지가 해소되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상한 층꽃나무
    아.. 비추 한다는 걸 모르고 추천 해버렸네요. 글쓴이님이 다 맞는 말 하는 것 같은데 그냥 가만히 좀
    있으세요 끝까지 물고 늘어지시네
  • @이상한 층꽃나무
    내가 굳이말안해도 님이 댓글적어논거 추천 비추천을 보셈ㅋㅋ 그만 물고늘어져요 추합니다
  • 아무것도 모르는 학우분들 피해 막아준 거라 생각해요 글쓴이님 짱!
  • 크!! 주모 사이다 댓병 가져와 x뻘
  • 이건 근데 신고하고 이러면 쌍방과실이나 이런쪽으로 끝날거같은디..
  • @친숙한 부처손
    글쓴이 심정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쌍방아니고 글쓴이 과실로 끝날듯요... 글쓴이는 자기자신이 번호를 올린거고 판매자는 글쓴이가 올린거라서 전혀 다른문제임.. 얼마에 팔든 판매여부 상관없이 번호 때문에 고소당할수도 있을거같은데 ... 걱정돼요 글쓴이님..
  • @유쾌한 떡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6.23 14:18
    판매자가 제게 전화한건 스팸이 오는 경우랑 일치되는 것이죠.
    판매자를 위해 개인정보를 남긴게 아닌데 이를 악용한것이니까요.

    저도 이런 제 행동이 잘못된건 알지만 저또한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어서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너무 억울해서 똑같이 당해봐란 심정으로 올렸습니다. 기타 불쾌하신 학우분들께는 다시한번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 @글쓴이
    불쾌한건 없습니다 다만 걱정되서요.. 아니면아닌건데 저렇게 문자까지 보내다니 꽤나 놀랐을거같습니다 판매자가 분노조절이 힘드신가봐요
  • @유쾌한 떡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6.23 14:25
    문자도 황당한데 대뜸 전화와선 마치 저를 정신병자마냥 죄인마냥 몰고가니 정말 더 미치겠더라구요.
    판매자분한테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이 전화 지금 다 녹음하고있다고하니까 말없이 급하게 끊으시더라구요.
    그리고 다시전화거니 지금 밥먹고 있다고 끊으라고하는데, 누구는 업무중아니고 점심시간 아니었는지..
  • @유쾌한 떡갈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6.23 14:27
    아무튼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러고 있는거 평상시 정상상태였다면 절대 안이랬을거지만
    저도 억울하고 황당하고 화가나서 미친듯이 글써내려갔네요.

    이글로 인해 불쾌하실 학우분들께 댓글로나마 사과드리겠습니다ㅠ
  • @글쓴이
    어휴...글쓴이님 걱정됩니다... 빡치는것도 다 공감가고 하는데.
    피해가 일어난다면, 이 경우는 글쓴이만 피해볼것같습니다..
  • 별인간 다있네요...
    진짜 별이상한사람이네요
    그냥 이런저런 논리안따져봐도
    그냥 이치적으로 이해안가는인간이에요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피누는 부산대학생들끼리 같은학우니까
    서로 안속이고 깔끔하게 거래하는곳이라생각했는데...
    보통은 저런댓글달면 아 그렇구나하면서
    가격내리지않나요.?ㅋㅋㅋ
    아진짜 글쓴이님힘내세요ㅠㅠ
    전 어이가없어서 웃음나네요ㅋㅋㅋㅋㅋㅋ
    저런사람이 같은 학우인게 실망스럽습니다
  • 서로 똥칠인듯
    쟤가 먼저 때렸어요? 뭐 이런건가 ㅎㅎ
  • 그래도 번호는 좀 지워주지 ㅋㅋㅋ
  • 황궁쟁반짜장님도 과거에 중고를 똑같이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시려던 전적이 있네요^^
  • @처참한 시클라멘
    글쓴이글쓴이
    2016.6.23 14:56
    정확히 말씀드리면 조군샵에서 조끼를 구매했는데 영 맘에 들지않아서 받고 5분도 안되서 바로 장터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당시 조군샵에서 파는 가격보다 -3000원에 했구요. 배송비는 무료였지만 반품할시에 제가 5000원을 물어야해서 2000원이라도 손해를 덜보기 위해 장터에 올렸는데 학우분들께서 중고가 무슨 -3000원밖에 안했냐고 하셨던 상황이었습니다. 본문에 적었듯이 구체적인 설명과 상황없이 무엇을 판매하려고하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처참한 시클라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상한 층꽃나무님 댓글에도 공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만은 두 분이 자유시장 이론까지 끌고와서 다툴 일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감정에 호소하고 정의에 호소하는 것 역시 문제될 게 없습니다. 공감과 설득이라는 건 원래 이성과 감성 양축으로 작동되는 것이고, 글쓴이는 이글을 논증의 용도로 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에 호소를 하건 괜찮지요. 글쓴이분 댓글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마음이었다는 점을 언급하셨기 때문에 논리같은건 없어도 됩니다.
    하지만 층꽃나무님의 원래 취지는 글쓴이에게 그런 점을 지적했다기보다는 상대의 입장에선 그리 느낄 수도 있다는 점을 말하고자 하셨겠지요.

    제 사견은 훼방을 놓는 것 역시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과일장수 앞에서 저기가 더 싸게 판다고 말하는게 잘못되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말을 훼방의 목적으로 했든 학우들의 복리?를 위해서 했든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판매자가 충분히 화가날 수 있습니다. 그 화를 주체못하여 번호까지 찾아서 연락했다는 것은 과합니다. 그런데 글쓴이가 그러므로 자기도 번호를 공개한 점 역시 과하다면 과합니다. 다만 글쓴이가 눈눈이이의 마음임을 표시하였기 때문에 그마음에 공감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이글을 보는 학우들의 태도가 달라지겠지요.
  • 판매자가 금액을 설정하는 것은 판매자의 정보수집 능력과 의지, 판단력이겠지요. 글쓴이가 아무 일도하지 않았는데 집요하게 상대의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서 글쓴이를 비난했다면 성격이 이상한 사람이겠지요. 그리고 어느 부분 법을 위반한 부분이 발견된다면, 여기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둘이서 경찰에서 직접 얼굴을 대면하면 되겠네요. 하지만, 글쓴이가 어디가 얼마한다거나 어디가 더 싸다거나 하는 처음에 댓글 단 내용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마음 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저 같아도 기분이 안좋겠네요. 하지만 제3자에게는 그런 글쓴이의 진언도 판단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음부터는 상대방과 트러블이 생기지 않을 정도로 표현을 하시면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저거 판매자가 그사실을 몰랏다치자 근데 찾아보면 더싸게 살수가잇는게 맞으니까 ㅈㅅ 하면 걍 끈나는건대 ㅋㅋ 많이 분하셧는듯 ㅎㅎ
  • 댓글들 보면 참.. 나름 자긴 논리성 있다! 라고 태클걸어보려는 듯한데 보고있으면 재밌네요
  • @배고픈 가락지나물
    마이피누꿀잼ㄲㅋㅋ ㅋ
  • 동네할배가바둑훈수두듯이 어디서 더싸던데.... 이거는좀ㅋㅋㅋㅋㅋㅋ둘다잘한거없음
  • @털많은 강아지풀
    님도잘한거없는듯
  • 저도 벼룩시장에서 치마 사려고 알아봤는데 13000원에 샀는데 11000원에 팔겠다더라구요 그래서 착샷보게 쇼핑몰 좀 알려달랬더니 10000원에 팔고 있었어욬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가 착각했다고 8000원만 받겠다고 ㅋㅋㅋ 카톡 까서 얼굴도 봤는데... 그래서 지나다니면서 그 사람 얼굴 보일때마다 사기꾼이다 일케 생각중
  • @어설픈 글라디올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사람 많은것 같아요
  • 님도 잘한거 없네요.... 그냥 비싸게 팔았으면 팔았지 사지도 않을거면서 xxx는 더 싸던데 덧글은 왜답니까? 그러면 거기가서 사세요.. a가게b가게 가격차이 나면 둘 중한군데 가서 x가게가 더 싸던데 ㅡㅡ 하면서 눈치줄 진상고객이시네.. 부디 윤리적인 소비를 하세요 ㅋㅋㅋㅋ
  • @화려한 싸리
    글쓴이글쓴이
    2016.6.23 22:03
    좀 다읽고 댓글을 쳐다세요.. 어디가 더 싸다는 댓글 단적도 없고 님같이 지가 솔로몬인마냥 날 진상고객으로 단정하는 수준낮은 사람한텐까지 재단받고싶지 않으니 좀 생각을 쳐하고 댓글을 다세요
  • @화려한 싸리
    윤리적인 소비? ㅋㅋㅋㅋㅋㅋㅋ 뭘 좀 제대로 알고 댓 다세요... 무식한거 티내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아는 단어 끌어다 쓰면 끝인가
  • @화려한 싸리
    자기 무식한거 알아서 알려주네ㅋㅋ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윤리 운운하면서 들먹이는데ㅋㅋㅋ 밑천다보임ㅋㅋ 좀 모르면 쳐지나가지 꼭 참견하기조아하는데 무식한 부류 종특 보여주지말고ㅋㅋㅋ
  • @화려한 싸리
    학우가 학우한테 덤터기 씌우는 거보고 얘기해준건데 진상고객이 머슨말이고 윤리적인 소비가 왜 티나와 ㅋㅋㅋㅋㅋㅋㅋ개어이
  • 좀 비싸다는 댓글 달았다고 핸드폰 번호까지 캐내서 연락하는 저 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캬...저 분이랑 연애하면 피곤하겠당...
  • @화사한 철쭉
    22222 전화번호 뒤져서 문자라.... 소름
  • 저사람 무슨과인가요
  • 근데 자기맘대로 가격정해서 팔아도 되는거아니에요?? 사는사람이 비싸다고 생각하면 알아서 안살꺼같아요
  • 둘중 한명만 정상이었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일ㅋㅋㅋ
  • @억울한 장구채
    당신상태가 좀만 정상이었어도 적지 않았을 일ㅋㅋㅋ
  • @바쁜 미역줄나무
    ㅂㄷㅂㄷ?
  • @억울한 장구채
    ? 내가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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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36 사시 존치될것 같습니다19 포근한 봄맞이꽃 2016.06.23
72535 성적열람 교수 상담말이에요11 촉촉한 수세미오이 2016.06.23
72534 효원재 사시는 분들께 질문!4 질긴 엉겅퀴 2016.06.23
72533 신토익 독학하려하는데 마스터분들 도움!3 적절한 보풀 2016.06.23
72532 계절학기 열말 1시 박영미교수님 분반 기발한 램스이어 2016.06.23
72531 계절학기 한문1 3분반 서강선교수님 질문이요~2 겸연쩍은 기장 2016.06.23
72530 동래~부산대 주위 맛집 추천해주세요!!5 처참한 어저귀 2016.06.23
72529 방학 때 교내식당5 잉여 동의나물 2016.06.23
72528 이성애자가 실제로는 별로 없나요?22 바쁜 곰딸기 2016.06.23
72527 여자 동아리11 깨끗한 꽃기린 2016.06.23
72526 한국사자격증9 기발한 박 2016.06.23
72525 최현숙교수님 연락처아시는분??1 해괴한 일월비비추 2016.06.23
72524 방금 알바짤렷는데 멘탈잡기힘드네요..21 화려한 며느리배꼽 2016.06.23
72523 .7 화려한 참꽃마리 2016.06.23
72522 공대졸업하기10 교활한 달뿌리풀 2016.06.23
72521 여성배려칸이 시사하는 바.17 어리석은 낙우송 2016.06.23
72520 푸쳐핸접1 해박한 백일홍 2016.06.23
72519 2학기에 교수님 면담할때2 화난 때죽나무 2016.06.23
마이피누 벼룩시장에서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65 착한 가래나무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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