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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든 가방 베고…50억 부자의 노숙생활

옴므파탈2011.09.22 13:55조회 수 289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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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원 대의 재산가인 A씨가 왜 노숙자로 생활했을까?

경찰에서 털어 놓은 A씨의 사연은 이렇다. 그는 젊은 시절 부모님의 재산을 물려받은 후 한때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실패했고 현재 이렇다할 직업이 없는 상태다. 보통 사람이라면 집과 고급 자동차를 사는 등 부유한 생활을 즐겼을 법하다.

하지만 결혼을 안 해 가족도 없는 A씨는 더 이상 돈을 벌 욕심도 없고, 세상살이에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결국 지난해 초부터 모든 재산을 처분해 은행에 맡기고 떠돌이 노숙자 생활을 시작했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gid=315986&cid=235952&iid=377460&oid=277&aid=0002670172&ptype=011

 

헐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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