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친구집에 갔는데 친구가 빌라에 살거든요. 참고로 무려 6층!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저 혼자 기다리고 있었어요. 시간은 오후 3시쯤?
근데 좀 있다 어떤 여자분이 들어오시다가 제가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엘리베이터 안 타고 그냥 올라가시더라구요.
전 그래서 아 뭐 걍 2층에 사나보네 이러고말았는데
좀 있다가 엘리베이터가 와서 타고 6층에 딱 내렸는데 그 여자분이 숨을 헐떡거리며 6층에 올라오고 있는거에요!
알고보니 친구방 바로 대각선 방이더군요.
제가 있어서 그런건지 비번을 삐비비빅 대면서 무지하게 빨리 누르더니 들어가버리시더라구요.
아마 절 의식한거겠죠?
제가 그렇게 무섭게... 생긴 걸까요? 둘이 엘리베이터에 있으면 뭔 짓이라도 하게 생겨서 일부러 6층까지 힘들게 올라온걸까요?ㅜㅜ
전 알고보면 무지 섬세한 남자라서 조금 상처받았습니다. 무섭게 생겼으니깐 요즘 더운데도 불구하도 걸어온거겠져?ㅜㅜㅜ 아니면 그냥 어색해서?
아 너무 답정너같긴 한데 진짜 아니고 저런 경험 있으신 분들 이유좀 알려주세요.
근데 좀 있다 어떤 여자분이 들어오시다가 제가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엘리베이터 안 타고 그냥 올라가시더라구요.
전 그래서 아 뭐 걍 2층에 사나보네 이러고말았는데
좀 있다가 엘리베이터가 와서 타고 6층에 딱 내렸는데 그 여자분이 숨을 헐떡거리며 6층에 올라오고 있는거에요!
알고보니 친구방 바로 대각선 방이더군요.
제가 있어서 그런건지 비번을 삐비비빅 대면서 무지하게 빨리 누르더니 들어가버리시더라구요.
아마 절 의식한거겠죠?
제가 그렇게 무섭게... 생긴 걸까요? 둘이 엘리베이터에 있으면 뭔 짓이라도 하게 생겨서 일부러 6층까지 힘들게 올라온걸까요?ㅜㅜ
전 알고보면 무지 섬세한 남자라서 조금 상처받았습니다. 무섭게 생겼으니깐 요즘 더운데도 불구하도 걸어온거겠져?ㅜㅜㅜ 아니면 그냥 어색해서?
아 너무 답정너같긴 한데 진짜 아니고 저런 경험 있으신 분들 이유좀 알려주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