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까이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하죠

글쓴이2016.06.25 00:42조회 수 955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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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께 여쭤보고싶네요. 아직 서로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거절하던데, 어떻게 다가가는게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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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 개같은 상황이네요
    현질좀 하셔야합니다.
    일단 전제조건은 최대한 을의 자세에서요
    최대한많이 사맥이고
    최대한많이 보여주고 (영화, 관광지, 휴양지)
    최대한많이 추억팔이해주셔야하고요
    틈새시장마다 커피나 주전부리 셔틀하시고요
    플러스로 필요한거 교재프린트나 집데려다주기나 상대방 노잼 얘기들어주기 하다보면

    '어멋 이사람 정말 괜찮은 사람이구나 정말 이사람이라면 기댈수있고 내가 믿을 수있는 남자얏!'
    하면서 받아줄겁니다. 그때부터 평생 노예로 살던지 아니면 한번 쿠데타 일으키던지는 글쓴이의 몫입니다.
  • 잠이안와서 지나가는길에 이글을 보시는 여성분을 위해 한마디 더 남깁니다.
    제 위에 댓글처럼 지극정성으로 해주는것은 남자의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연애는 인간과인간 사람과 사람이 하는것입니다. 진짜로 좋은 남자는 저 와중에도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말을하고
    여성에게도 자신의 불만들을 얘기하고 여성분이 가진 단점과 문제점들을 분명하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은남자입니다.
    물론 사랑하고 잘해준다는 전제하에서요.

    그저 물질적,정신적으로만 사랑받고있어 이런게 사랑이아니라 같이 길을 걸어갈수있는 배려자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모든남자는 초반에는 잘해줍니다. 어른들 하는 얘기들이 그냥 하는 말이아닙니다. 언제나 남자의 태도에서
    사랑을 찾지말고 그남자의 생각과 가치관이 자신이 받아들일 정도가 되는지, 이정도면 괜찮겠다 내가 감당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는 남자와 연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
  • @참혹한 졸참나무
    남성이 가진 단점과 문제점도 차분하게 앉햐놓고 얘기할수 있어야하겠죠? 제가 남자를 더 좋아하더라도 말이죠
  • @참혹한 졸참나무
    안녕~
  • @참혹한 졸참나무
    다 개솔이고 완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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