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5살 남자고 과외하는애는 18살입니다.
애가 성적도 중상위권이고 조금만 더 열심히하면 인서울 대학 갈 수 있어서 저도 어느 과외보다 신경써주고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서로 연락처는 알지만 사적인 연락 해본적은 단한번도 없었는데 보름전쯤인가 걔가 과외전에 간식을 사간다고 쌤뭐좋아하냐 물었을때부터 연락이 이어졌습니다.
연락이 이어졌다는의미가... 그런 느낌 있잖아요 재미로 하는게아닌 상대방이 꾸준히 얘기를 이어가는 느낌입니다
연락 초기땐 애가 전학와서 친구도 적고 공부때문에 힘들겠거니 말동무나 되어주자는 느낌으로 연락을 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아 얘는 날 이성으로 보는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가볍게는 저보고 이상형이 뭐냐고 묻는거부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이차 많이나는 연하여친은 어떻냐는둥 제가 걔 이상형이라는둥 친구들한테 제 사진보여주고 걔들 반응 ... 이말고도 많은데 여간 표현 자체가 이전과는 다르게된 시점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걸 느끼고부턴 일부러 단답을 치거나 답을 늦게 하거나 해봤지만 그럴수록 더 연락을 이어가려 하더라구요.
저번주엔 원래 탁상에 마주보면서 수업하는데 옆자리에 앉아서 제가 맞은편으로 가서 앉았어요 ㅋㅋㅋ
제가 고민인건 애가 고등학생이니 최대한 공부하는데 영향 안가게 (멘탈에 지장없게) 철벽을 치고싶은데
위에서도 말했듯 제 나름대로 연락 줄일려고 티를내도 오히려 더 표현하더라구요... 난감하네요
아무래도 그냥 솔직하게 장문의 카톡 날리는게 나을까요?
애가 성적도 중상위권이고 조금만 더 열심히하면 인서울 대학 갈 수 있어서 저도 어느 과외보다 신경써주고 세심하게 지도하고 있습니다.
서로 연락처는 알지만 사적인 연락 해본적은 단한번도 없었는데 보름전쯤인가 걔가 과외전에 간식을 사간다고 쌤뭐좋아하냐 물었을때부터 연락이 이어졌습니다.
연락이 이어졌다는의미가... 그런 느낌 있잖아요 재미로 하는게아닌 상대방이 꾸준히 얘기를 이어가는 느낌입니다
연락 초기땐 애가 전학와서 친구도 적고 공부때문에 힘들겠거니 말동무나 되어주자는 느낌으로 연락을 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아 얘는 날 이성으로 보는구나' 하는 느낌이 왔습니다.
가볍게는 저보고 이상형이 뭐냐고 묻는거부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이차 많이나는 연하여친은 어떻냐는둥 제가 걔 이상형이라는둥 친구들한테 제 사진보여주고 걔들 반응 ... 이말고도 많은데 여간 표현 자체가 이전과는 다르게된 시점이 있었습니다.
저도 이걸 느끼고부턴 일부러 단답을 치거나 답을 늦게 하거나 해봤지만 그럴수록 더 연락을 이어가려 하더라구요.
저번주엔 원래 탁상에 마주보면서 수업하는데 옆자리에 앉아서 제가 맞은편으로 가서 앉았어요 ㅋㅋㅋ
제가 고민인건 애가 고등학생이니 최대한 공부하는데 영향 안가게 (멘탈에 지장없게) 철벽을 치고싶은데
위에서도 말했듯 제 나름대로 연락 줄일려고 티를내도 오히려 더 표현하더라구요... 난감하네요
아무래도 그냥 솔직하게 장문의 카톡 날리는게 나을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