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대, 쇼핑몰 시행사 이자연체 400억 대납위기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대 교내 쇼핑몰 '효원 굿플러스(현 NC백화점)'의 시행사인 '효원E&C'가 대출이자를 연체하는 바람에 부산대가 400억원을 대신 물어줘야 할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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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효원 굿플러스를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추진하면서 효원E&C 대표로부터 1억4천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인세 전 총장이 재임할 때 부산대가 학생들이 등록금으로 낸 기성회비를 담보로 제공했기 때문이다.
효원굿플러스 대출금 400억!
학생들이 아니라
학교 본부,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요구안>
*400억을 대출금을 갚는데 학생들의 등록금을 사용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단 한 푼의 등록금이라도 사용할 시 모든 것을 걸고 싸우겠습니다.
*현재 상황과 관련하여 총장님 및 학교 본부의 입장과 대책을 알려주십시오!
*부산대는 국립대입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책임을 요구합니다!
법적으로 명시된 국가의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학우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겠습니다.
*총학생회 선본, 단대학생회 선본, 과 학생회 , 동아리 등 부산대 학생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효원굿플러스 400억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대 학생 모두를 망라하는 부산대 학생 대책위를
우리PNU선본이 앞장서서 구성하겠습니다.
선거운동기간이지만 2만의 힘과 실천이 어느때 보다 필요한 때입니다!
실천으로 해결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부산대학교 45대 총학생회 선거
자랑스러운 그대와, 우리PNU 최소정-이예진 선거운동본부
010-2868-4545 / ourPNU45.tistory.com
페이스북 정후보 최소정 ssow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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