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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나오셨다고요? 현실입니다

HeHa2016.06.27 11:00조회 수 5093추천 수 6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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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여러부류가 있겠지만 걍 2가지만 읊어봅니다.

 

1. 놀꺼 노는데 성적잘나옴 (적당한 공부)

 

2. 무식하게 외우고 연습문제 달달풀었지만 F

 

여기에서 2번 이야기를 할까하는데 2번의 상황이 요즘 심심하면 나오는 서울대 A+받는 방법

 

이거랑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서울대생 A+ 받는 비법보면 참.. 우리나라의 현실을 투영하는것이

 

 교수말을 100%적어야 A+을 받는다니 ㅋㅋ 교수님의 철학을 그냥 흡수도아니고 '외우는'수준 밖에 안되는거 같네요

 

특히 인문학이 그런 부류가  허다한데 자신이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서

 

예를 들면 '돈이란 무엇인가?'시장원리,경제의근원,갈등의 원인,부의 상징,계급의 상징 같은 어떠한 기준을 삼아서

 

사람마다 여러가지 해석을 할수있지만 현실로 교양 강의에서

 

인문계열 교수님은 어떠한 근원적 철학(ex)마르크스,자유주의,사회주의)을 가지고 설명함에 있는데

 

그냥 교수님이 하는 강의를 왜 저런말을 하는지 이해도 안하고 고민도 안하고외우고 있고

 

시험을 침에 있어서 정말 진정한 발전적 시험이라고 생각하는것은 교수님 강의 내용을 심플하게 정리하고

 

 자신이 주장하는 바를 논리정연하게 설명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으로 탑클래스인 서울대에서도 그런것이 안되는것이

 

학생의 생각에 대해서 점수를 매김에 있어서 상대평가로 누구는 9점 누구는 8점을 받아야 되기에

 

과연 전국에서 탑이라고 하는 애들끼리 모인 서울대에서 그렇게 되버리면 그냥 인정하고 넘어가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가치관이 등수제,공부밖에 모르는 친구들이 자신이 어떤 상대방보다 낮은점수를 받았다는것을 납득할까요?

 

왜 보면 이상하리 만큼 집착하는 친구들 ....공부는 잘하는데 사회성 떨어지는 애들... 논란의 중심이고

 

부모도 나서서 깽판치는 상황도 있을테고

 

그런 부류때문에 속시끄러워지니 편하게 똑같이 쓰면 A+주는

 

이런 말도안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말썽의 근원이 되는 사람이 서울대에도 있는 것처럼 상위대학교라고 모든사람이 훌륭한것이 아닙니다.

 

교수님과 식사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2번같은 친구가 있다길래 이런글을 써보고 안타깝다기 보단

 

애초애 F=ma 각종 공식의 원리가 왜나왔는지 이해를 해야지

 

공식부터 달달 외우고 대입해도 현실로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죠 한학기 지나면 다 까먹고 있고

 

우리가 하고있는 토익,토플,토스,자격증이 실질적으로

 

내 가치관에 맞지 않는 취업만을 위해 외우는 상황인 이시점에 내 전공 , 내 의지,수업선택,하다 못해 대학교는 왜다니는가?

 

내가 진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서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가 등

 

진정 무엇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것이 날 위한것인가?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팁은 내 점수가 확실히 납득이 안되서 한번정도 물어보러 가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확인하고도 끝까지 자신의 점수를 납득하지 못한다면 그것또한 잘못된거지

 

(까딱하다간 더 내려갈 확률이 높은게 특히 공대생들 점수 답 안 맞더라도 공식얼추맞으면 부분점수 주는 교수님들 많습니다.

근데 그 공식이 100% 정확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기에 더 깊게 들어가면 까일 수밖에 없습니다. 95점맞아서 난 100점 확실하다고 따져서 더 들어가면 더 세세하게 볼것이고 교수님이 괴씸하다고 느끼면 빼도 박도 못하는 공식쓴것까지 태클걸고 따져서 더 까입니다 참고하세요)

 

깔끔하게 정리하자면

1.성적은 한학기 동안의 학생여러분의 결과물입니다.

 

-이해 안하고 대한민국 표준 교육인 무식하게 문제만 풀어서 시간 날린것도 학생의 잘못입니다. 대학공부는 실질적으로 그렇게 하면 남는 것도 없습니다. 이해를 해야지 하기싫고 왜하는지 모르겠나요? 대학교 자퇴하고 하고싶은거 하세요

돈은 어떻게 버냐구요? 당장에 아르바이트로도 먹고살수있습니다. 단지 사회시선으로 인해서 자존감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그렇겠죠 알바하더라도 당당하면 뭐든 할수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2.성격 좋은 교수님한테 따지러 가서 올라 갈수는 있습니다.

(아까전에 말씀했다싶이 교수님 성격좋다고 찾아가도 더 꼼꼼히 봐서 까일 확률도 높....)

-근데 더 웃긴건 교수님 성격이 불같으면 찾아가지도 .... 않을테니 ..

 

3. 방학 때 취업을 위해 공부도 좋지만 진정 내가 무엇을 할 것 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내가 원하는게 진정 무엇인지 자아성찰 및 계획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

 

비추를 하던 추천을 하던

 

추천은 이해하고 뭔가 좋은글이라고 생각해서 했다고 생각하는데

 

비추먹이신분들 피드백좀해주세요

 

제 글이 잘못됐거나

 

자기 관점에서 평생 못벗어났거나

 

비추먹여놓고 소리소문없이 튀면 비겁한 인간밖에 더됩니까?

 

당당하게 반박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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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확인하는데 (by 다음은쓰리고) 교재 나눔합니다 (by WIMO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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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추하고 피드백없다고 그걸 비추튀라면서 비겁한 사람 취급하다니ㄷㄷ 애초에 비추하신 분들 잘 튀셨습니다 괜히 댓글 다셨다가 의미없는 키배나 뜨셨을듯
  • @보라색성애자
    HeHa글쓴이
    2016.6.27 11:44

    비추하면 부정하는것이고 왜 부정을 하는지 피드백을 받고싶다구요 ^^ 지금 보라색님이 쓰는 글도 의미없는 댓글아닌가요? 본문에 내용 피드백이 아니라 덧붙인 글로 왜 키배뜬다고 단정하죠? 은연중에 제 내면에서 그런사람을 비겁한사람 취급한건 제가 잘못한거 인정하겠는데 단정도 아니고 까? 의문사 붙인건데요? 의문사몰라요? 찔리나보죠? 본문글도아니고 이런 쓸데없는 덧붙임내용으로 사람깎아내리는건 아니라고봅니다만

  • @HeHa
    글 썼다가 비추때문에 ㅂㄷㅂㄷ하면서 "비추했으면 피드백달라" 라고 수정하는 사람들은 피해의식이 많은 사람들이라 댓글 달아주면 큰~일나요
  • @보라색성애자
    HeHa글쓴이
    2016.6.27 11:57
    ㅋㅋㅋㅋㅋㅋ 아옙 보라님 댓글 수정안했으면 좋겠네요

    전 진짜 부정을 하면 그 피드백을 받고싶다는 말에 한치의 오차도 없습니다만

    온전히 못받아들이네요 수정 글가지고 태글거는사람 상대할 가치도 못느끼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논리적으로 글은 잘쓰셨지만 성적에 변수는 많습니다...
    가령 똑같은 시간 공부하고 교수님수업까지 더 잘들었지만 아는선배가 족보몇개넘겨준건 어떻게 할까요?
    족보또한 못구한 사람 책임이니 능력부족이라고 하실건지..?
  • @타락싼타v
    HeHa글쓴이
    2016.6.27 11:51

    솔직히 싼타님의 의견에 책임,능력부족에 대한 답은 저도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구요
    근데 전 전년도 족보(빨) 강한 그런 교수님 수업 애초에 회피하는 경향이...
    족보<-- 결국에 이것도 .... 이해보다는 문제풀이 방법에 가까워서
    13~15년도 족보만 맹신하다가 16년도 문제가 완전바뀌어 버리면 그건뭐......공부잘한다던 학생 가끔가다 그렇게되면 점수 터져버리더라구요 그런교수님들있잖아요 족보 애초에 다 뿌리고 알아서 족보로 지지고 볶는 마음대로 써서 풀어라 16년도 문제 완전 같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새롭게(이해를 필요로하는)그런 수업도 잘가르치시고 문제도 제 본문처럼 이해를 필요로하는 문제로 내시는 교수님들요

  • 어그로도가지가지네요 어휴
  • 누구나 아는 사실을 훈수두듯 장황하게 쓰셨길래 비추드렸어요 ㅡㅎㅎ
  • @Dddddjxjd
    HeHa글쓴이
    2016.6.27 15:11
    누구나 안다<--- 헛소리하시네요 누구나 아는데 게시판에 성적가지고 찡찡거리는사람이 왜존재합니까?
  • @HeHa
    헛소리라뇨ㅋㅋ 말한번 거치시네요^^ 본인이 쓴 글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찡찡되는거 보기싫은 마음은 알겠지만 댓글처럼 참 공격적이거든요 그리고 마치 자기 말이 진리인냥
    정~말 안만나봐도 피곤한 스타일일듯
  • @Dddddjxjd
    HeHa글쓴이
    2016.6.27 15:26
    ㅋㅋ 그냥 그럼 지나가면되지 비추두었다고 댓글까지쓰는 이유는 성격참 특이 하시네요? 이런걸 자기는 잘난걸 표현하면서 이건 아무것도 아닌듯이 지껄이면서 비추날리고 가는투아닌가? 실상은 제일 무식한 인간류ㅋㅋㅋ 그리고 애초에 자게에 쓸이유도 없는글이였습니다 동게에서 일반게시판에도 한번 올려보라고 하길래 비추쳐먹을꺼 뻔히 알았고 당신같이 선비질하는 인간들 때문에 순화시켜서 올려봤는데 역시나 동게보다 조회수는 많은데 ㅉㅉ 글의질은
  • @HeHa
    왜 비추하냐고 물어봤잖아요 ㅋㅋ답답한 사람이네
    똑똑해서 참 부럽습니다~~ㅎㅎ
  • @Dddddjxjd
    HeHa글쓴이
    2016.6.27 15:32
    누구나 안다<----- 자기가 하는말 이해 못하심? 누구나 안다는 전체를 통칭하는건데? '전체'가 다알면 그리고 내가 똑똑하다고 했냐? 자기만의 세계에빠져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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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rpBender
    HeHa글쓴이
    2016.6.27 16:36
    성적 때문에 짜증나는데 이딴 글 때문에 더열받아서 비....추를 ㅋㅋㅋ
  • 맞는 얘긴데 그렇게 공부를 하기엔 여유가 없기도 함 자기 생각을 풀어써도 타당하지 않으면 점수를 못따지만 교수가 가르친 대로 옮겨다적으면 틀린건 아니니깐 자기 생각에 오류가 있을 리스크를 감수하기 힘들지않나요
  • @김피누
    HeHa글쓴이
    2016.6.27 16:34

    그건 개개인의 선택이지요 자기 생각에 오류를 범하지 않을려면 적시의 한 예를 들어야겠지요?
    또한 모두가 아니라고 욕 할때 예를 해도 틀린게 아닐수 있습니다 .. 일본 해안방벽사건보세요 100년미래를 보고 15m짜리 쓰나미가 역사에 단 2번 왔었지만 마을이장은 실제로 겪은 사람이였고 이런 위험을 알기에 과한 투자라고 남들이 욕해도 강행하여서 살아 생전에 욕을 먹었지만 결국에 쓰나미때 그지역만 피해가 전혀 없었지요? 사후 공로를 인정받아 칭송받았구요 그에비해서 안전이 최우선인 후쿠시마 원전은 10m 방벽으로 터져버렸구요 당신이 하는 생각이 오류가 아니라 남들때문에 오류라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 2016.6.28 00:05
    글쎄요... 피드백을 왜 쓰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공부는 외우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어디까지가 자신의 생각일까요? 자신의 생각은 사실 완전 천재급이 아닌 이상 시험지에서는 한 줄 정도 가치 밖에 안 되며, 백업하는 다른 사람들의 견해를 논리정연하게 적어야 하는데 근거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서는 교수의 말을 통으로 암기하는 것이 유리하죠. 그런데 님 글은 그냥 '암기는 나쁘다'는 본인 개인 느낌을 적어 놓은 듯한? 사실 글만 보면 저걸 믿어야 할 개연성이 하등 없으며, (어디까지가 이해이며 어디까지가 암기인지도 글에서는 사실 구별이 안 갑니다. 현실 세계에서 찾아보면 암기를 잘 한 사람이 지식 통합력도 높은 케이스가 더 많을 겁니다.) 그래서 비추 드렸습니다. 주장을 뒷받침 하기 위해서는 근거가 중요합니다. 이건 제 추측이지만, 다른 사람들도 글에서 공감할만한 근거를 찾지 못해서 비추를 눌렀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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