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꽃길 기행.
"꽃길만 걷자"는 말 한번쯤 들어보셨겠죠?
험하고 아픈 길은 이미 충분히 걸어오신 할머니들을 위해, 꽃 길만 걷듯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는 뜻을 담아 오는 7월 2일에 대구로 떠납니다.
작년 12월 위안부 피해자 합의라는 이름으로 정작 피해자인 할머니들의 의사 반영 없는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위안부 문제는 단지 교과서 속 몇 줄짜리 역사로 치부할것이 아닌, 현재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 아픈 기억입니다.
이번 기행에는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할 역사를 알고, 현세태속에서 이를 바로 잡기위해 노력하자는 취지가 담겨있습니다.
평소에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관심이 있었던 분들, 혹은 잘 모르셨던 분들도 모두 환영합니다!
모집은 7월 1일 금요일까지이며
사전 모임이자 활동으로 6월 30일 목요일에 서면에서 퍼포먼스 페인팅이 있을 예정입니다.
신청서>
http://goo.gl/forms/Yq9zosMW8brBSESl2
뜻깊은 기행에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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