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사랑은 관계 중에서 가장 단순한 관계, 즉 차이의 체험이다. 그리고 가장 단순한 관계란 그것 자체가 관계의 불가능성 – 상호 건널 수 있는 자리를 갖지 않은 절대적인 차이 – 이다. 요컨대 연애는 스스로의 불가능성이라는 형태로 밖에 존재할 수 없다. 사랑이 증오와 같은 것일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나와 달라서 좋았던 점이 결국에는 나와 다르기 때문에 싫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보다 타인을 좋아해서 다 퍼 주었지만 결국에는 사람은 자기자신을 더 사랑하기에 살아왔던 방식으로 돌아가는거지요.
요즘에 아이가 다섯에 연태 상민의 경우에는 서로의 다른점에 그냥 이유없이 끌리는 데 사랑하기에 그 사람을 닮아 가는 것도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경우는 1%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이기에 가능한겁니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0년동안 교육받아서 살아온게 있는데 하루아침에 나쁜남자가 착한남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사람은 자기자신을 사랑하기에 자기자신과 비슷한 사람에 더 끌리기 마련이고 연예인-연예인, 의사-의사 부부가 늘어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문제가 생기면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얼굴만 보고 결혼한 경우는 말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첫인상 몇초에 사람에 대한 선입관이 잡혀서 사람을 오판하는 경우도 많습니당.
흔히 눈에 콩깍지가 씌다라고 하죠.ㅎㅎㅎ
**참고**
사람에 대한 평가는, 50프로 이상이 첫 만남의 3분 이내로 확정난다.
즉, '시각'이 제일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자, 이 3분 내로, 당신이 이 사람을 설득하고 싶다면
"3분동안의 첫인상이 굉장히 좋았다"
라는 인식을 상대방에게 심어줘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대부분, 패션이 마음에 든다든지, 스마트하게 생겼다든지,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외형을 칭찬해 주는 것이다.
이렇게 칭찬을 하게 되면, 상대방이 조금 더 당신의 요구에 너그러워 질 뿐 아니라,
당신의 이미지 마저도 동시에 "좋게 보이는" 착시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외모가 멋진 분을 만나는 것도 좋지만 외모도 멋지고 마음도 아름다운 분을 만나서 예쁜 사랑 하시길 바랍니다.
예쁜 사랑을 하신다면 사랑을 하는 사람을 닮아 가는 자기자신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 물론 이게 쉽지 않기에 그냥 자기자신이랑 비슷한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 것도 편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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