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활동하는 강의 듣고있는데요
저는 같은조에 있는 여학우분이 마음에 들어요!
반짝이는 분홍색 틴트가 발린 도톰한 입술은 자꾸 시선을 뺏어가고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며 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모습은 정말 매혹적이에요
그분이 얘기할때나 제가 얘기할때
쳐다보다 눈 마주쳐도 시선을 피하지않고 아이컨택하는데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다시생각해봐도 가슴이 쿵쾅거리네요
아직 2주 남았고, 다가가는게 분명 부담스럽겠지만
계속 봐야하니 강의들으러 나오는게 부담스럽진 않도록
기말고사즈음 다가가보려 하는데 뭐라면서 다가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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