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직 학생대표들과 차기 학생회를 준비하는 각 선본, 그리고 뜻을 함께 하고자 참가한 학우들과 함께 효원굿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의미있는 결의를 함께 다지게 되었습니다.
‘선거’라는 첨예한 상황에서 의해 자칫하면 이 효원굿플러스 대출금 400억 문제가 그저 이슈거리로 전락하여 각자 선거 당선만을 위한 경쟁으로 과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긴급대책회의에 참가한 각 선본들이 대승적으로 중지를 모아
하나의 문제를 세 가지 목소리가 아닌 하나의 목소리로ㅡ,
현재 학생회장들 역시 선거기간이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사태를 관망하는 것이 아닌 함께 힘을 모아서
효원굿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부산대학생 공동대책위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입장은
1. 부산대학생 공동대책위 입장 발표 <기자회견> 내일 오전 10시 정문 앞
각 선본에서 <효원굿플러스 대출금 400억, 기성회비로 갚을 수 없다> , <정부는 BTO사업 해약에 따른 재정을 지원하라> , <대학의 주요결정에 학생들의 참여를 보장하라> 라는 내용의 발언과 기자회견문 발표, 퍼포먼스를 진행
2. 부산대학생 공동대책위 서명 운동 진행
상기 기자회견의 3가지 주제에 대한 부산대학생들의 힘을 모으는 서명운동을 각 선본과 현 학생회가 전방위적으로 서명운동을 추진
3. 400억 상환에 기성회비가 거론되는 것에 관한 대학본부 항의방문
4. 기성회비 담보 무효 가처분신청 추진
5. 이외에도 상시적인 논의를 통한 활동을 진행
입니다.
44대 총학생회와 중앙운영위, 우리가 만드는 우리 <우리>선본, 다른생각 <다른미래>선본, 자랑스러운 그대와 <우리PNU>선본, 반드시 학우여러분과 함께 이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학우여러분, 꼭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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