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잘떼기 없는 여성전용칸 보다는

글쓴이2016.06.29 19:13조회 수 2202추천 수 18댓글 18

    • 글자 크기
남성 직장인 전용칸 어떨까요?
국가발전 경제발전에 아무 이바지도 하지 않는 여성에 대한 전용칸 보다
지친 몸을 이끄시고 가족 먹여살리겠다고 자가용도 마다한채 지하철 이용하시는
우리 아버지 세대들을 위해서 전용칸 설치해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회식에 야근에 전용칸까지 여자한테 밀려 쉴곳없는 가장들에게
적어도 출퇴근시간 만큼은 체력회복을 위해 전용칸 하나 만들어드리는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차라리 직장인 전용칸이 낫겠네요.
  • 세상사람 다 힘들게 삽니다~~
  • 그냥 노인석이랑 장애인석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세금 받아먹고 할일없어서 저런 생각하는듯요
  • 쓰잘데기 없는 건 동의하는데 그 아버지 세대들이 일만 할 수 있던 것도 어머니들의 노력이 있었다고 보는데요?...라고 반박의 글을 시작하고 있지만 현직 대통령을 떠올린 순간 사고가 정지되었다...국가발전? 경제발전? 흠...
  • 여잔데 남성전용칸 찬성합니다 남자들이랑 같이 타기 싫네요. 아 참 그리고 이 글은 꼭 님 어머님께 보여주세요! 국가에 아무 이바지도 안 하신 님 어머님께요^^
  • @질긴 꽈리
    저희어머니는 국가에 이바지하진않았지만 가정을 책임지시고 가끔 아버지보다도 힘들게 일하심.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 여성전용칸을 필요로 하진 않음
  • @질긴 꽈리
    남성전용칸 제발 시행되었으면ㅎㅎㅎ 그리고 여성전용칸이 생긴건 남자들이 여자들이랑 같이 타기싫다라는 혐오에서 생긴게아님. 남성전용칸을 니네랑 같이타기싫어서 만들거라면 과거 백인들이 흑인전용칸 만들어놓은거랑 1도 다를거없음
  • @질긴 꽈리
    꼭 이렇게 비꼬고 물타야 직성이 풀리나보네?
  • 여성전용칸으로 인해서 역차별이 일어난다고 말하시는 남성분들 다 이해합니다. 그리고 그런짓을 저지르는 남자는 불특정 소수인데 왜 자기들이 이런 의심을 받고 이런 여성 전용칸까지 나오냐고 말씀하시는것들도 이해가가요. 근데 한번이라도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셨나요. 대부분의 여성들도 이런 제도 때문에 남성들에게 역차별이 일어난다는걸 알고있지만 막상 위험에 처하게 되면 두려움에 떨 수 밖에없어요... 물론 그런짓을 하는건 불특정 소수의 남성들입니다. 하지만 그런 불특정 소수의 남성들때문에 저희 여성들은 불특정 다수의 남성들에게 의심을 보내야 하고 불특정 다수의 남성들은 그런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야 합니다. 지하철 버스 계단 올라갈때마다 몰카를 걱정하시고 좌석버스에서 남성분이 앉있으면 서서가게 되고 이런 불안감과 매일매일 함께 살아가요. 저런 제도가 옳고 남성들은 무조건적으로 여성들을 위해줘야해!! 이런 마인드는 절대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 성희롱과 성추행 성폭행 묻지마 사건까지 당할지 몰라 호신용품을 알아보고 두려움에 살아가는 여성분들의 입장에서 한번만 더 생각해 주시고 혹시나 위험에 처한 여성이 있다면 먼저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실수 있는 그런 남성분이 되셨음 하네요.
  • @똥마려운 생강나무
    성재기 왈: '바바리맨이 문제면 바바리맨을 잡아야지 남자보고 바바리코트를 입지말라고 해선 안된단말입니다!'
  • 성추행 성희롱이 문제면 범죄자에대한 처벌을 강화해야지 여성전용칸같은 수박겉핥기식의 해결방식이 문제라 이겁니다.
  • @똥마려운 생강나무
    ㅋㅋㅋ 남성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하고 글쓴줄 ㅋㅋㅋㅋ
  • 진짜 부산대에 메갈천지네 ... 하긴 캠퍼스에 보면 참 많아보이더라
  • @외로운 석류나무
    일베 열명이면 메갈 한명일 듯~
  • @질긴 꽈리
    kia~
  • 부산대 수준보소
  • 응 아니야~ 메갈 관심안줘~
  • 돌았다 ㅋㅋㅋㅋㅋ 맞벌이 하시는 어머님들은. 너 먹여키운 어머님은. 그 일하는 남편 위해 누가 밥짓고 옷 빨고 다려주는데. 너 임마 이만큼 키워서 대학보내는데까지 어머니께서 들이신 노력이 얼만데. 돈 안번다는 이유로 여자는 무시받아야하니? 소녀와 숙녀는 어머니가 될 것이고 수많은 어머니와 할머니들은 여자다. 너 정말 여자 없는 세상에서 살아봤으면 좋겠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3167 한국중세사 윤용출교수님3 부지런한 은백양 2014.12.08
73166 sbs 비밀의 문 보고 있는데 바쁜 인삼 2014.09.22
73165 죠짐 도도한 박주가리 2014.06.05
73164 [레알피누] 솔로몬 영희8 억쎈 무 2014.05.27
73163 주말에 기타 배울 만한곳 어디 없나요?8 똑똑한 쑥 2014.05.12
73162 제발대답좀ㅜ세계화와 글로벌리더십 팀플2 억쎈 댑싸리 2014.03.09
73161 열말 창글 재수강하려면 무조건 재수강 분반에 넣어야 되나요??1 명랑한 투구꽃 2014.02.07
73160 지금 완전히 멈춘건가요!!! 기쁜 오동나무 2014.02.04
73159 지역사회봉사 들어보신분~~2 해괴한 먼나무 2014.01.21
73158 9시 김병기교수님 성의과학들으시는분ㅠㅠ5 날씬한 인삼 2013.12.24
73157 경암 11월28일~12월13일 양도해주실분~ 귀여운 까마중 2013.11.10
73156 부대 근처에 수선집 어디 없나용?3 생생한 회화나무 2013.11.05
73155 혹시 영상정보처리 관련전공자 계신가요?? CCTV 분석 관련해서 ㅠㅠ 센스있는 미역줄나무 2013.10.19
73154 .1 깜찍한 등나무 2013.10.03
73153 효원튜터링비1 보통의 풍선덩굴 2013.09.16
73152 오늘 지식멘토링 오티가시는분?2 화사한 히아신스 2013.07.19
73151 학점분포댓글다신분!!2 안일한 족두리풀 2013.07.03
73150 국제언어교육원 영어특강 어떄여?1 깜찍한 노랑물봉선화 2013.06.26
73149 [레알피누] 발냄새 고민11 야릇한 고란초 2013.03.04
73148 행정법1 수업들으시는분4 정겨운 동의나물 2012.11.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