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우울증

글쓴이2016.06.30 10:31조회 수 1023댓글 4

    • 글자 크기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그 여자가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알았고
저는 그녀를 위해서라도 포기하고싶어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 좋아하던걸 '자 이제부터 좋아하지 않는다. 시~작!'할 순 없잖아요...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도 걸린거같고...
자존감도 낮아지고..일도안되고..

연애안해본것도 아닌데 2번 사궜었는데 뭐 조금 생각났었긴 하지만 지금은 아무 감정도 없고 깨끗이 잊었어요..솔로기간이 1년반 정도 된거같은데 헤어진지 1달도 안되서 잊고..그만큼 안좋아했던거같기도했고..

진짜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난것같은데..

물론 나를 아프게하는 사람은 그건 사랑이 아니다 같은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도 잊을수가없고, 일때문에 계속 봐야되는 관계라서 안볼수도없어요. 그런 상황이에요. 일 그만둘수없는

지금 벌써 8개월이나 되어가네요...
거의 미친거죠..ㅎㅎ
근데 진짜 아무리 다른여자 봐도 하나도 안예쁘고...
사람들이 진~~~~짜 예쁘다는 여자봐도 안예쁘고..

진짜 있을수있는 방법이..없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723 18 아픈 히아신스 2015.12.18
58722 1 키큰 백송 2015.03.26
58721 9 특이한 메꽃 2018.08.01
58720 2 까다로운 흰털제비꽃 2016.08.03
58719 8 치밀한 목화 2017.03.27
58718 4 싸늘한 달뿌리풀 2014.12.18
58717 5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58716 2 섹시한 작살나무 2018.01.31
58715 7 방구쟁이 제비꽃 2018.11.13
58714 30 화난 베고니아 2016.06.26
58713 7 겸손한 미국실새삼 2014.11.15
58712 3 늠름한 부겐빌레아 2013.04.06
58711 24 착실한 논냉이 2016.04.04
58710 8 유치한 닥나무 2016.04.02
58709 3 착한 네펜데스 2019.05.15
58708 1 힘좋은 미국쑥부쟁이 2016.12.20
58707 35 난감한 하늘말나리 2020.12.22
58706 5 도도한 물레나물 2017.04.29
58705 8 서운한 새콩 2015.08.08
58704 다툼10 과감한 고욤나무 2020.04.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