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 진짜 고민이다.

글쓴이2016.07.01 01:27조회 수 2686댓글 24

    • 글자 크기
내가 여기에 글을 올릴줄 상상도 못했는데 도움이 조금 필요하네요?
본론은 여자친구랑 할말이 없다라는것..... 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난 그냥 솔로로 돌아가야 하는 걸까? 사귄지 얼마 안됐는데....
그전에 내가 재미없는 새끼라서 그런거면...내가 문제 있는거니까 ...
아무튼 진짜 할말이 없고, 무슨 말 하지? 생각하는 것 조차도 짜증난다ㅡㅡ 어쩌면 좋을까요 여러분??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여자친구에 대해 궁금한게 없나요??? 사랑할땐 질문할게수도없이 많은데
  • @냉정한 우단동자꽃
    잘 모르겠어요.. 궁금했었나 안궁금했었나??
    아무 생각이 안들어요
    질문.... 해도 툭 끊기니까 걍 생각을 하고싶지 않던데...
    잘 모르겠어요 진짜로 이거 큰일인데...
  • 여자와의 대화는 듣기만하면 됩니다.
    듣는것의 위력은 어디서나 힘을 발휘하죠.

    첫만남에 자신을 어필해야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관계에 있어 경청은

    매우
    중요하고

    시기적절하며

    화려한 기술입니다.

    전 참고로 두번째 만날땐
    듣기만 합니다.
    대신 눈을 마주치고
    끄덕끄덕.
    가끔의 진심어린 추임새.

    앗, 시간이 벌써 이렇게 지났나?
    당신의 귀여운 발연기에

    이미 그녀는 당신의 침대가 되고싶어졌습니다.
  • @청결한 곤달비
    제가 아무 말 안하면 여자친구도 아무 말 안해요
    5분 동안 침묵 속에서 워킹
  • @글쓴이
    그렇게 서로 갈길.... Keep walking....
  • ㅋㅋㅋㅋㅋㅋ여친도 그런 생각중일듯요. 임마는 왜 말을 안하지? 할말 겁나없네;;
  • @피로한 참새귀리
    ㅇㅇㅇ 인정 진심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듯
    근데 할 말이 없는 걸.....
  • 내가 쓴 글인줄
  • 저는 일상이야기부터 농담, 사회돌아가는 아야기, 미래이야기 온갖것들 다 아야기하는데.. 글쓴이분이 관심을 더 가지시는게...
  • 이 사람이 진짜 편한지 아닌지는 10분동안 아무 대화가 없을때 편하면 편한 사람이라고 했어요. 물론 여친이 너무 편해도 안 되지만...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면 여친한테 말해봐요~ 우리 너무 취미같은거나 좋아하는걸 많이 공유하지 않는것 아니냐고.
  • 말투가 좀 촐랑거리는 말투시네요ㅋㅋ... 조금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 같긴 한데 글에 있는 말투 자체는 웃긴데...요ㅋㅋㅋㅋㅋㅋ
  • 바본가 그냥 하루일과 이야기 서로 나누기만해도 할 얘기가 많은데. 혹시 시험준비생이거나 백수?
  • @신선한 졸참나무
    여자친구는 취준생
    저는 제 할 일하는 정도, 취업준비는 아니구요
    하루 일과라... 저도 취업준비는 아니지만 시간투자를 꽤하는 것이 있고 여자친구는 취준... 서로 뭘 하는지 잘 알아요
  • @글쓴이
    ㄴㄴ 여자친구랑 같이 있지않는 시간에 있었던 재밌는 일들 웃겼던 일들 얘기 해주는건 어때요.

    아니면 피키캐스트나 뭐 롤 한다면 롤 인벤 혹은 뭐 오버워치 인벤 등에서 본 재밌는 글들 혹은

    유투브에 웃긴 동영상 찾았다면서 같이 보고 ㅋㅋ 그러고 노는것도 재밌던데 아니면 여행 계획 세우거나

    전 여자친구랑 5년간 사귀면서 뭐 그러고 놀아여.
  • @신선한 졸참나무
    1. 제가 준비하는 일이나 여자친구가 준비하는 일은
    재미보다는 좀 모두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라 쓸데없이 분위기 진지하게 만들어서 꺼려집니다.

    2. 저는 게임 안합니다. 여자친구는 게임을 싫어합니다.

    3. 최근에 아는형님? 민경훈 날라차기 그런걸로 얘기는 했는데 그게 어디 한두번 이어야죠.. 매번 저런 웃긴 동영상 구해서 얘기 하는것도 이상하고

    4. 글을 적다보니 저한테 창의성이 없어보이네요~
    하 스트레스...
  • @글쓴이
    드라마 어떰 드라마 괜찮네. 또 오해영 같은거 정주행. 같이 과자 먹으면서 냠냠
  • 안맞는거죠뭐
  • 소개팅이나 그런걸로 안 친한상태에서 만난거 같은데 그게 안 맞는겁니다
  • @적절한 졸방제비꽃
    여자 친구 나이가 27
    제가 2살 연하라는 이유도 작용할수잇나요?
  • @글쓴이
    그런거 상관업어요 윗분들말처럼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얘기하는 거죠 사소한거라도
    근데 그걸 못한다는게 어색하다는거에요
    재미있어야 한다는 부담부터 버리고 얘기해보세요
  • 어떻게 사귀셨어요?
    사귀기전에 쌈탈때 설레고 뭐 그런건 없으셨나요
  • @돈많은 시닥나무
    전 감정이 느려요 그리고 잘 잊어요
    그래서 기억이 잘 안나요
  • @글쓴이
    와 이거 나인줄 알았네
  • 취미같은 거 없나요?
    저도 취준생이지만 남자친구랑 같이 애니 얘기하고 그러거든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2167 30살이후에 키안크나요12 세련된 석류나무 2014.05.21
12166 30살에1억4 세련된 산단풍 2016.10.31
12165 30살에 재입학 가능할까요?8 우수한 물달개비 2019.04.13
12164 30살에 1억 모으면14 개구쟁이 노루삼 2019.09.15
12163 30살넘어도 키큽니까6 점잖은 개망초 2013.10.15
12162 30살넘어도 키크나요 미국에 키크는약있다던데3 서운한 멍석딸기 2013.05.23
12161 30살 재입학해야되나요..밑분과 같은고민7 괴로운 함박꽃나무 2022.06.29
12160 30살 여성과 소개팅을 하는데요..16 못생긴 솔나물 2012.06.08
12159 30살 아재의 푸념글50 명랑한 보풀 2020.10.06
12158 30분의 전사 간다4 해맑은 고구마 2018.04.17
12157 30분안에 수선가능한 수선집좀 알려주세요ㅠㅠ1 바보 가막살나무 2013.12.15
12156 30분발표 ppt 분량어느정도가나은가요?2 냉정한 앵두나무 2016.11.01
12155 30분마다 한 장씩 끝내고 인사하러 올게요7 적나라한 우엉 2016.10.22
12154 30만원선에서 살 수 있는 노트북23 병걸린 상사화 2018.11.29
12153 30만원대 노트북 추천해주셈6 멋쟁이 꿩의밥 2020.04.18
12152 30대에 퇴사해서 다른거 준비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6 도도한 풍선덩굴 2020.04.21
12151 30대도 마이러버 많이 하나요?7 괴로운 개머루 2021.12.27
12150 30대 초반인데 폄의점 알바이 직업이면 망한거죠?7 미운 물푸레나무 2021.07.15
12149 30대 초 남자분 선물...1 엄격한 조 2016.12.13
12148 30대 중반에 약사면 전망이 어떨까요?6 육중한 감자 2016.03.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