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상중선관위(긴급대책위)에서 이 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공동행동을 하자는것에 세 선본이 동의하였고, 잠시후 10시에 기자회견을 세 선본과 함께 합니다!
저희 PNU선본의 2주차 활동이 국립대를 지키자는 활동이고, 실제로 국립대를 뒤흔들만한 정말 중대한 사안이 눈앞에 있는만큼 우리PNU 선본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초안)입니다. 기자회견 자리에 오지 못하시더라도, 보시고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기자회견문>
효원굿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긴급 대책위 기자회견문
대학 내 수입창출 구조를 미리 실험하기 위해 시도되었다는 BTO 사업. 효원 굿플러스 사태는 임시방편으로는 손 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미 5월에 효원 E&C사에서 은행에 이자지급이 늦어지며 대학으로 그 책임이 떠넘겨지는 상황을 겪었고. 똑같은 일이 다시 벌어졌다.
애초에 학내 구성원들의 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했던 사업이고, 모두에게 계약 내용도 공개되지 않아 문제였던 효원 굿플러스 문제는 이제 그 빚더미까지 학내로 끌어들였다.
더 큰 문제는 급한 불을 끈다고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이자를 낼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 본부에서는 국가가 마땅히 갚아야 하는 부분이라고 하지만 국가 차원에서는 어떠한 답도 내어놓지 않고 있고, 이대로 간다면 전 총장이 담보했었던 내용대로 기성회비로 상환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성회비는 학우들에게 돌아가야만 하는 돈이다.
부산대학교 효원굿플러스 사태 해결 긴급 대책위는 단 한푼의 기성회비도 빚을 갚는데 쓰이게 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할 것이다.
부산대는 명실상부한 국립대로써 국가에서 책임지는 교육기관이다. 또한 교과부에서 적극 지원했던 BTO 사업에 대해서는 더더욱 책임을 져야한다.
효원 굿플러스와 관련하여 예산을 편성하여 하루빨리 이 사태를 해결할 것을 교과부에 요구한다.
또한 효원 굿플러스 사태가 터진 후 학생들의 의견을 받거나 함께 논의하는 과정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부산대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학생이 이 논의에서 제외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으며, 심지어 학생들의 기성회비가 거론되는 자리라면 더더욱 문제이다.
학교 본부는 투명하게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굿플러스 사태해결을 위해 기성회비를 사용할 수 없다.
둘. 정부는 하루빨리 굿플러스 사태해결을 위한 예산을 책정하라.
셋. 대학 본부는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학생 참여를 보장하라.
자랑스러운 그대와, 우리PNU 최소정-이예진 선거운동본부
010 2868 4545 / ourPNU45.tistory.com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