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걸린 동의나물2016.07.01 23:26조회 수 1362댓글 10

상대학생입니다.

이번에 수강한 과목중에서 암기과목은 잘안나왓는데, 이해해서 푸는 과목은 모두 좋은학점 받았네요.

암기를 하게 되면. 그것을 기억하고, 또 계속 머릿속에서 일상생활하다가도 그걸 리뷰해야 해서 ㅠㅠ정말 그게 싫더라구요.

잠자기전에도 그걸 계속 기억해야 한다는???? 그리고 서술형 같은거 쓰는것도 컴퓨터로 타이핑 문장은 잘써지는데 손글씨로 쓰는거는 잘 못써서..

그리고 암기과목 시험쳐서 서술형만 보면 다들 어떻게 빽빽이로 쓰시더라구요??? 저는 그런게 싫어서 이해해서 푸는거...

회계같은거... 단순 암기 안통하는게 모르면 아얘 못푸니까 그런게 좋던데..

암기못하면 이해해서 푸는것만 골라들어야 하나요? 정말 걱정입니다.

0추천
0비추천
신고

로스쿨 학생분들 있으신가요? (by 초연한 신나무) 부산대 70주년 기념 UI (by 병걸린 새박)

댓글 달기

댓글 10 댓글 새로고침

피로한 꼬리조팝나무
2016.7.1 23:3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고딩 때 암기 싫어서 이과 갔다가 공대까지 온(그래도 암기는 해야했다카더라...) 학생인데 지금도 암기 진짜 못 합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저만의 솔루션은 '가랑비에 옷 젖듯 공부하자.' 입니다.
가랑비처럼 조금씩조금씩이더라도 자주 보는거죠. 외우려고 하지 않고 여러번 봅니다. 그렇게 몇번 하다보니까 정말 옷 젖듯이 제 머리속에 내용이 젖어있더라구요.
소나기 같은 공부 말고 가랑비 같은 공부를 추천합니다^^
@피로한 꼬리조팝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7.1 23: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네.ㅠㅠ벼락치기자주해서 그런지.ㅋㅋ암기는 벼락통하던디유.ㅠㅠ그렇군여.ㅋㅋ
@글쓴이

피로한 꼬리조팝나무
2016.7.2 12:2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 그래요? ㅎㅎㅎ;;;
@피로한 꼬리조팝나무

한심한 천남성
2016.7.2 01: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비유가 참 좋네요!ㅎㅎ
@한심한 천남성

피로한 꼬리조팝나무
2016.7.2 12: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시 쓰는 재주가 좀 있습죠
밝은 삼백초
2016.7.1 23:3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암기는 말이죠 자꾸생각한다기보다 어느정도 기간동안 그걸 몇번보느냐가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서운한 지칭개
2016.7.1 23: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게을러서 그래요!!
여러번 보면 머리에 들어옵니다
생생한 율무
2016.7.1 23: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도 공대생이고 정말 암기를 못하지만 이 방법으로 쭉 교양은 A+ 받고 있는데요. 볼 것을 줄요가면서 반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처음엔 1독, 두번째는 수업한 부분 위주로, 세번째는 더 중요할 것 같은 부분 .. 이런 식으로 하다보면 정말 중요한 부분은 8-10독 까지 하게되는데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더라구요. 물론 지엽적인 교양 같은 경우는 더 촘촘히 해야할 필요가 있지만요
게으른 달맞이꽃
2016.7.2 01:1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암기못하면 외우려하지말고 다독이 정석입니다..
저도 암기 핵못해서 많이읽으려함
더러운 박하
2016.7.2 12: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서술형은 많이 읽어서 암기는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질때까지 읽어요 세번읽어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시험전날에 외우세요 다른시험 겹치면 좀 힘들겠지만 저는 마음이 조급해져서 집중이 더 잘되더라구요
물론 직전에 외우는 만큼 어쩔수없이 스스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버리면서 찝찝하기도 했지만 피본적은 별로 없었어요 전체적인 틀을 알기때문에 뭐라도 적을순 있었거든요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지마세요 포인트를 외우고 읽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이해한것을 충분하게 (글쓴님이 말하신것처럼 빽빽이) 서술하세요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 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3330	이시간에 4	아픈 머루	2016.07.02
73329	횟집 12	더러운 족두리풀	2016.07.02
73328	알바 계속해야될까요ㅠ 20	가벼운 꽃치자	2016.07.02
73327	학교 근처에 고등학교 교과서 파는곳 있을까요??2	조용한 인동	2016.07.02
73326	이거 제가 예민한건가요?31	기발한 다래나무	2016.07.02
73325	닭가슴살 요리해드시는분 계신가요 !25	불쌍한 종지나물	2016.07.02
73324	회사 첫 출근 1	명랑한 백당나무	2016.07.02
73323	웅비 고양이 3	발냄새나는 바위채송화	2016.07.02
73322	이공계장학금 커트질문 9	아픈 산단풍	2016.07.02
73321	사주 믿으시나요?17	슬픈 조록싸리	2016.07.02
73320	지방인재 장학금 4	유능한 주름조개풀	2016.07.01
73319	북문 근처에 조용한 카페없을까요 5	푸짐한 주름조개풀	2016.07.01
73318	중도 사물함 배정 언제 쯤 하나요?2	멍청한 백선	2016.07.01
73317	로스쿨 학생분들 있으신가요?8	초연한 신나무	2016.07.01
	암기를 정말 못해서 걱정이에요.10	무좀걸린 동의나물	2016.07.01
73315	부산대 70주년 기념 UI 8	병걸린 새박	2016.07.01
73314	마지막학기 4	배고픈 조	2016.07.01
73313	[레알피누] 아파트 살고싶어요.....28	화난 달뿌리풀	2016.07.01
73312	교직공부 어떻게하시나요 5	억쎈 졸참나무	2016.07.01
73311	교환학생 가서 받은 성적으로 프리미어 장학금 여부가 결정돼요?5	황홀한 층층나무	2016.07.01

정렬 검색

이전 1 ... 4733 4734 4735 4736 4737 4738 4739 4740 4741 4742 4743 4744 4745 4746 4747 4748 4749 4750 4751 4752... 8409 다음

검색

첨부 (0)

암기를 정말 못해서 걱정이에요.

댓글 달기

댓글 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