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계속해야될까요ㅠ

가벼운 꽃치자2016.07.02 01:59조회 수 2077추천 수 2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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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써빙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근데 제가 첨이라 잘 못하니까
같이 일하는 매니저님이랑 알바생이
있는데 1년 째 일하는 알바생이
제가 답답했나봐요 전 이제 10일쯤
됐는데 자꾸 같이 일하면서 들으라는듯이
한숨쉬고 똥씹은 표정으로 있구요
제가 뭐 하는 일마다 잔소리네요
매니저님도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근데 얘는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나름 열심히 하고 매니저님도 잘한다고
하셨는데 얘는 오늘 저보고 일주일넘게
해놓고 아직도 이모양이냐 정신차려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넘 스트레스 받는데 어쩌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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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려치세요 그리고 페북가서 노오력 부족한 헬조선이라고 욕하고다니면서 배쫄쫄굶고 취직안돼서 결혼못하고 독
    거노인으로 생계수당받고 살다가면돼요
  • @힘좋은 개양귀비
    뭐죠 이 볍신은? 어떤 기적의 논리로 이 글에서 이런 말이 나오는건지...
  • @힘좋은 개양귀비
    아 알겠다!! 님이 그 1년 일한 알바생인가 보군요!!! 아니면 어디서 한숨 깨나 쉬신분이시덧가
  • 무시당하러간게 아닙니다.
    이건아니다싶으면 때려치세요
    근데 때려치기전까지는 왜 내가 이토록 무시받는지,
    날 무시하는자들이 다른사람한테도 똑같이 그렇게하는지 , 내가 그렇게 눈치받을만큼 실제로 일을 못하는지,
    어떤식으로 고쳐나가야하는지 한번 살펴볼줄도 알아야지 발전이 있을겁니다.
  • 님 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때려치는 건 자유지만
    적어도 한 번은 생각해보시길..
    뭘 잘못 했는지에 대해서요
    그냥 님이 싫어서 나무란건 잘 못 된 것이지만
    한 번쯤은 스스로 돌이켜 생각 해보길
  • 그렇게 사회를 배우는거라고 생각 되네요
    어찌됐든 그 상황을 타개하지 못하거 회피한다면 나중에도 또 그럴껄요
    분명 그 알바생은 개구리 올챙이적 기억 못하는겁니다
    겨우 10일차에 무슨 일을 합리적으로 획기적으로 잘 하겠습니까. 글만 보고는 님이 일을 하는데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더 잘 해서 선임이 여태 한 짓들을 무안하게 만들거나, 아니면 유하게 선임과의 관계를 좋게 만들거나 여러 방법들을 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님이 쓴 글만 바탕으로 드리는 말씀이니 스스로의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하시고요
  • 먼저 돌아보세요. 본인이 정말 떳떳한지
    떳떳하다면 본인의 소신대로 살 길바랄게요.
    하지만 사회에 섞이려면 본인이 싫어하는 일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줘요.
  • 무시하는 대상도 알바생이라는게ㅡ웃김ㅋㅋ 싸우든 뭐든 해보고 그만두세용 ㅁ 상사인 매니저도 괜찮다는데 알바생이 왜
  • 지가 잘해봤자 알바임ㅋㅋ
  • ㅋㅋㅋ 어이털리네요.일주일됐으니깐 못하는거지
    지는 일년됐으니깐 보는사람입장에서 못해보이는거고
    뭐 알바하면서 정신차려라 하는 꼬라지도 웃김
  • 지도 예전에 못했던거 싹 잊어먹고
    남들 처음에 못하는거보고 한심하게
    생각하는애들 있음 ㅇㅇ.

    그런애들은 오히려 본인이 한심하다는걸 몰라요.
    본인한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엄격한 잣대 세우는 애들
  • 그럴거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뽑으라고 하고 나가세요. 그깟 알바 할 데가 없는 것도 아니고...
  • 일단거기때려치고 다른데 가보세요
    꼴랑 시급 몇천원 알바하면서 무시받을만큼 못난사람 아니잖아요 거기그만두시고 다른데가서는 그런소리안듣게 열심히해보세요 일도 하면서 느는거고 그걸 기다려주는사람이 있고 그렇게 남 배려안하고 무시하는사람도 있는거죠
  • 일단 한달은 버텨보시죠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수준을 맞춰줘야 하는 게 있을거에요ㅋ 자기들 입장에서는 님이 그 수준을 충족 못하면 자기들 할 일이 늘어나니까 똥씹은 표정일 수 밖에 없고 안 좋은 소리 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 사람들도 님이랑 같거나 조금 더 받는 시간급 근로자일텐데 더 일하고 싶을까요? ㅋㅋ
    뭔가 자꾸 안좋은 소리를 들으신다면 뭐가 문제인지 알바생이랑 매니저에게 물어보면서 하세요~ 잘못하더라도 물어보고 고치려고 하는 모습 보이면 태도가 많이 달라질거에요ㅋ
    그 분들에게 님이 식당서빙알바 처음 하는 학생이니 어느 정도의 시간적 배려가 필요한 존재다 라는 것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ㅋㅋ
    알바 하면서 그렇게 까지 해야하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할 수 있는게 별로 없지만요ㅋ 사회생활이 결국 사람들이랑 부딛히면서 하는 거다 보니 이런 측면을 결코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말씀 드리는거라 봐주세요^^
  • 요즘 사람을 저도 그렇지만 좀만 힘들어도 관두는 태도가 참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 남의 주머니에서 돈 버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기존에 일하고 있던 알바생이 이유없이 그러진 않을 것 같고,
    1년이나 일을 하고 있다는 점은 어찌보면 높이 사줘야 할 부분이구요.

    때려치는거야 말하고 나오면 되니까 하루도 안걸리잖아요.
    최소 2~3일 정도라도 잘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방학기간이라 알바자리 구하기도 어렵고 사실 지금 관두면 애매한데다 어딜가나, 미친놈 혹은 또라이는 존재하는데 여우 피해서 다른 데 갔다가 호랑이 만날 수도 있어요.

    차라리 이달 말까지는 하고 8월에 그 돈으로 휴가라도 다녀 오시는 건 어떠신지요...?
  • 스스로 자를 수가 없기에 저러는 거예요. 그래서 질려서 스스로 나가도록 하는 겁니다. 확실히 2달 3달해야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제 좀 하네 이 정도일겁니다. 이런 스트레스가 없으려면 오픈하는 매장에 가서 일하는 것도 추천드려요. 사람 스트레스가 적은 편의점 피시방 혹은 동네의 작은 스몰비어등도 다른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돈보다 사람이 중요한 곳이 알바자리예요
  • 저도 처음 알바 들어갔을때 맨날 혼나고 맨날 욕먹고 그랬는데 오기로라도 내가 진짜 하루라도 욕 안들어먹는다 한게 지금 최저시급이상 여기까지 왔네옄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달만 딱 버텨보고도 그러면 고민없이 나가시고 지금은 조금만 더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다른데가도 그런 알바가 없을거란 보장은 없을테니까요
  • 안 처맞아봐서 그런듯
    밥한끼 산다고 불러내서 잘못했습니다 할 때까지 패세요
  • 개인적으로 실패의 경험은 어떤형태로든 트라우마를 남긴다고 생각해요
    거기서 일못한다고 무시당해서 도망치듯이 나가면 스스로 자괴감들듯하네요
    꾹꾹참고 일 빨리배워서 이겨내고 그곳에서 인정받고 나오시면 힘들었던 시간들이 추후에 좋은경험으로 자리잡을듯 합니다
    그리고...오기생기잖아요! 그놈? 년? 똑같이 비웃어주고 나와야죠ㅋㅋㅋ "닌 1년이나일했는데 아직도그모양이고ㅋㅋㅋ"이런 말 한마디 해주고싶지않나요?
  • 글로만 봐서는 글쓴이가 굉장히 부조리한 대우를 받고 있는데 왜 다들 쉴드치시는지 저는 이해하기가 좀 힘드네요... 저는 저런 대우 받은 적이 없는데요? 조건이 매우 좋거나 사정상 그만둘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만두고 다른 곳에서 한 번 일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싫어한다면 그건 글쓴분 문제일 가능성이 높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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