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복학 예정인 현재 군인입니다.
공대임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좀 많이 안해서 1학년 총 학점이 2점대 중후반이 나왔는데요
아직 복학 여부가 확실하게 결정난 건 아니지만 복학을 하게 되면 겨울 계절학기부터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재수강 과목이 1학기에 2개 2학기에 3개, 그것도 전부 전공입니다.
사실 이거 때문에 자퇴하고 취직하는 게 답인지, 아니면 아직 3년 남았으니까 열심히 한번 해봐야할지 고민입니다.
교양도 아직 2개 영역이 남았고 교필은 글영을 들어야 되는 상황입니다.
가장 큰 타격은 공대인데 제가 거의 수포자입니다. 당장 공업수학부터 막막해지네요...
복학을 하게 된다면 계절학기를 계속해서 들을 생각인데 계획을 어떻게 짜야될지 너무 고민입니다.
추가적으로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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