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부 산하 공공기관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목표하던 곳은 공기업이었는데 운좋게 도심지에 있는 공공기관에 합격하였습니다
어머니랑 친척분들은 다들 축하해주셨는데 아버지만 굉장히 못마땅해하십니다.
7월 중순 평일에 제사가 있는데 제사 참여는 어떻게 할거냐(다음날 출근으로 참여는 못할듯 합니다)
7월에 잡아놓은 가족휴가는 어떻게 할거냐(금요일부터 떠나는거라 이것 역시 참여하기 힘들듯 합니다)
좀 더 준비를 더 해서 가지 왜 그렇게 급하게 합격했다고 가냐(올해 졸업후 취업 준비하였습니다)
이런 이상한 트집을 잡으면서 엄청 탐탁지 않아하시며 남들도 축하해주는 축하 말 한마디 안하시고 지금 몇일째 절 탐탁지 않아하십니다
어머니는 요즘 취업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저러냐고 아버지 흉보시고ㅜㅜ
아버지는 솔직히 제가 공무원 준비를 해서 공무원이 되시길 이전부터 바랬습니다 하지만 전 공기업쪽으로 가고 싶어 준비했고요
취업하면 행복만 가득하고 모두의 축복 속에 있을줄 알았는데 당장 저의 아버지로부터도 축하를 못받으니 슬프고 저의 선택이 잘못되었나 합격을 포기해야하나 고민이 들기도 하네요ㅜㅜ
목표하던 곳은 공기업이었는데 운좋게 도심지에 있는 공공기관에 합격하였습니다
어머니랑 친척분들은 다들 축하해주셨는데 아버지만 굉장히 못마땅해하십니다.
7월 중순 평일에 제사가 있는데 제사 참여는 어떻게 할거냐(다음날 출근으로 참여는 못할듯 합니다)
7월에 잡아놓은 가족휴가는 어떻게 할거냐(금요일부터 떠나는거라 이것 역시 참여하기 힘들듯 합니다)
좀 더 준비를 더 해서 가지 왜 그렇게 급하게 합격했다고 가냐(올해 졸업후 취업 준비하였습니다)
이런 이상한 트집을 잡으면서 엄청 탐탁지 않아하시며 남들도 축하해주는 축하 말 한마디 안하시고 지금 몇일째 절 탐탁지 않아하십니다
어머니는 요즘 취업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저러냐고 아버지 흉보시고ㅜㅜ
아버지는 솔직히 제가 공무원 준비를 해서 공무원이 되시길 이전부터 바랬습니다 하지만 전 공기업쪽으로 가고 싶어 준비했고요
취업하면 행복만 가득하고 모두의 축복 속에 있을줄 알았는데 당장 저의 아버지로부터도 축하를 못받으니 슬프고 저의 선택이 잘못되었나 합격을 포기해야하나 고민이 들기도 하네요ㅜㅜ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