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리 다하고 헤어지면 오래사겼어도 안힘든가요?

우수한 붉은병꽃나무2016.07.05 00:49조회 수 1968댓글 16

    • 글자 크기
상대방이 이별에 무뎌보이니
지난세월이 너무 허무하네요
    • 글자 크기
남친이 생얼 (by 돈많은 맑은대쑥) . (by 뛰어난 산수유나무)

댓글 달기

  • 그런척 하는 거 겠죠...
  • 자기선택에 후회하지않으려고 열심히살고 잘지내는척하는걸꺼에요. 사랑했다면 멀쩡할 수 없답니다 절대로ㅎㅎ
  • @질긴 노박덩굴
    헤어질당시는 사랑이 아니었으니...상대방은 괜찮은거같아요
    그래서 더 속상하네요
  • @글쓴이
    그당시는 사랑이 아니었을수도 있지만 사랑했던 순간, 사랑을 주던 자기자신에대한 기억은 남아있죠. 그래서 힘들거고 미련 남을거에요. 오래 만났으니까 추억도 얼마나 많겠어요-? 절대 멀쩡할 수없으니 본인 생활에 집중하면서 이겨내셨으면해요~ 몇달전 제모습 보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정말 시간이 약이라는데 시간이 약 맞더라구요. 지금도 생각나고 보고싶긴하지만 다시 돌아가고싶은 마음은 없어요. 그냥 추억이 떠오르면 그 땐 그랬지.. 하구 넘어가는 정도? 글쓴이님도 꼭 이렇게 되실거에요. 며칠만 더 힘들어하시구 꼭 회복하세요.!! 화이팅!!ㅎㅎ
  • @질긴 노박덩굴
    감사합니다ㅠㅠ화이팅!
  • 위 댓글들에 격공
  • 잘지내보이는건 진짜 잘 지내는걸 수도 있지만 강한부정은 긍정이라는 말도 있듯이 그사람도 님이랑 헤어져서 힘든걸 애써 밝게지내면서 이겨내려는걸 꺼에요. 특히 남자는 더 티안내죠 쪽팔리니까.?
  • 그렇다고 미련두지마시고, 그냥 그사람도 힘들긴 하니 먼저 일어서야겠다는 마음먹으시고 그 사람이 멀쩡하든 못지내든 관심이 안가시는 그날이 오도록 독하게 마음먹으시길 바래요
  • 다시사랑은온다
  • 헤어질 때 널 사랑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사귀던 때랑 지금이랑 정말 크더라. 그래도 네가 있는거랑 니가 없는 거랑 너무 커.
    다시 만나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멀쩡하진 않은 것 같다. 오늘도 추억에 잠못이루고 있으니까.
  • 다 생각납니다. 마음 식어서 헤어졌더라도 오래 사귀었으면 같이했던 것들, 같이 갔던 장소, 못해서 아쉬운 것들..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잔잔하게 오래 마음 속에 남아있는 것 같아요. 절대 아무 존재가 아닐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 안힘들어요 가끔 생각은 나겠죠 근데 전혀 안힘들어요
  • 와.. 고작 두줄인데
    다담겼네요
    격공... 진짜 허무 그 자체ㅋㅋㅋ
    근데 그런척하는거지 환승할 사람이 있지 않고서야 그 공백을 상대도 어찌할 바 모르고 있을거에요
  • 허무하진 않던데..
  • 떡정
  • 5년 사귀고 제가 헤어지자고 했는데
    그당시 남자친구가 정말 마음을 되돌릴 수 없는 행동들을 해서 이별하고도 미련없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604 .21 건방진 비비추 2015.03.29
17603 남잔데 첨했는데 매칭됨!! 오!!!9 배고픈 달리아 2016.09.28
17602 남자 팔 다리 털 미는게 좋을까요?10 예쁜 기장 2018.05.04
17601 .10 태연한 월계수 2018.08.29
17600 마이러버 10번만에 성공했는데8 섹시한 궁궁이 2018.10.03
1759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8 해맑은 물푸레나무 2019.09.19
17598 옷잘입는남자들은 이유가있는건가요13 깔끔한 도라지 2013.03.30
17597 05남자인데19 냉철한 각시붓꽃 2013.04.21
17596 연애하고 싶은 여자분들2 처참한 갓 2013.05.22
17595 [레알피누] 동거15 어두운 루드베키아 2014.01.13
17594 같은 질문 다른 반응.16 깜찍한 족제비싸리 2014.10.06
1759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5 수줍은 개모시풀 2014.10.10
17592 나도 소개팅에서 말 재밋게 하고 싶다14 눈부신 담배 2014.10.28
17591 셤 끝났는데도 중도에 이쁘고 몸매 쩌는 여학우님들 많네요!11 보통의 혹느릅나무 2015.04.27
17590 영화보러가자고 하는게 그린인가요?21 코피나는 은행나무 2015.05.04
17589 남자가 번호 물어볼때 키 ?21 피로한 글라디올러스 2015.05.10
17588 남친이 생얼10 돈많은 맑은대쑥 2015.12.06
마음정리 다하고 헤어지면 오래사겼어도 안힘든가요?16 우수한 붉은병꽃나무 2016.07.05
17586 .26 뛰어난 산수유나무 2017.11.07
17585 짝사랑 재밋네요 ㅋㅋㅋ5 무심한 쇠별꽃 2018.04.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