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한 비목나무2016.07.06 00:51조회 수 51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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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싫어지거나 다른사람이 생긴건 아닌데 (by 발냄새나는 동의나물) 딱 내 위치를 알겠네여 (by 청결한 떡갈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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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기전에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 동감입니다 꼭 가기전에 하시길 권하는 바입니다!
  • @냉철한 감국
    글쓴이글쓴이
    2016.7.6 01:04
    저는 그분이 직접예약하고 돈을 쓴 부분이라서 헤어짐을 통보하고나면 그 곳은 그 분 혼자가야하는부분인가요?
  • @글쓴이
    혼자갈지 아예 안갈지 다른사람이랑 갈진 잘모르겠지만 일단 같이 잘 갔다와놓고 헤어지자하면 그것도 좀..... 어렵네요 상황이ㅠㅠ
  • 이미 너무 가깝게 닥쳐온 상황이고, 갔다오시면 오히려 확고해지실 것 같네요. 일상적인 것보다는 어떤 액티비티를 하시는 것 같은데, 혹시 새로운 모습을 보실수도 있고, 아 얘랑은 이런 특별한 걸 해도 별로구나 생각이 들면 더 아쉬움 없이 끝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헤어지자 하면... 아무래도 끝이 너무 안 좋을것 같아요. 물론 좋은이별은 없지만, 사람일 모르는거니까.. 마지막 예의 정도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뭐 몇박몇일 하는거 아니니까요.. 물론 정 가기싫다하면 본인의지대로 하는것이 맞습니다 답은 없으니까요
  • @치밀한 일본목련
    글쓴이글쓴이
    2016.7.6 01:07
    맞습니다 액티비티적인 부분이고 그 분이 꼭 가고싶다고 해서 가는것이고 금액적인 부분도 그 분이 부담하셨고 적은 돈이아니라서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하고 같이 가서 좋은티는 못내더라도 끝까지 있어주는게 좋을것같다는게 제 사견인데 다른분들이 생각하기에는 어떠신가 여쭤봅니다
  • @글쓴이
    갔다와서 나랑 안맞는것같다.. 하면 수긍하겠지만 다른분들 말씀처럼 아 니가 하고싶어하는걸 니가 다음사람이랑 할수 있도록 내가 양보하겠다... 라는걸 지금 이시점에서 말하는건 당사자입장에서는 백퍼 변명으로밖에 안들릴것 같네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좋은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 무조건 가기전에 말하세요. 그런데 그말을 듣고도 같이 가고싶어하면 그때 같이 가주세요. 상대방한테 그것은 무엇인지 몰라도 소중한 일일테고, 그걸 님의 임의로 선취하고 이별을 통보해선 안됩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으면 상대의 다음 연인을 위해 남겨둬야합니다. 그러니 가기 전에 단호히 이별을 말하세요.
  • @나쁜 개옻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7.6 01:09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아 이별 정말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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