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금수저 부럽다는 글 보니까 드는 생각인데..
금수저까지가 아니더라도 부모님이 걱정해주시고, 사랑받는 애들이 결국 물직적인것도 받게되는것같아요.
용돈이 부족하진 않은지 물어봐주시고, 부족할까봐 추가용돈주시고
필요한거는 없냐, 부족한거는 없냐 항상 걱정해주시고
필요하면 차 사주겠다 하시는? .. 쓰다보니 이게 금수저인가요.
그치만 저희집이랑 형편은 비슷한데 동기들은 저보다 항상 받는것도 많고 얻는것도 많은거 보니 부럽네요.
저희 부모님은 매달 일정한 용돈이외에는 더 줄 이유가 없고, 너 차는 너가 돈 벌어서 사야하고,
너 머리하는 미용실비용은 너가 내야지 라는 주의세요.
혼자 자취하는데 힘든건없냐라고 하시기보단 고시원 안사는걸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하시는..
어떻게보면 당연한건데, 대학오니까 왜이렇게 주위에 부모님한테 얻는게 많은 사람들밖에 없는건지..
저는 한달용돈 다써서 밥도 굶을때 옆에 친구가 명품 화장품같은거 엄마카드로 많이 샀다 이런말들으면
우리집도 절대 가난한편은 아닌데 심지어 나는 외동인데 왜 이러나 자꾸 비교하게되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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