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분들 질투나는 친구 특징 먼가요

화사한 구기자나무2016.07.07 20:40조회 수 3167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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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나 20살때 초반까지..
날씬하고 잘꾸미고다녀서 인기많았을땐
남자한테 인기많아서 그런줄..
나 지금 10키로 넘게쪘는데 지금도ㅋㅋㅋㅋ
내옆에있는애들 하나하나 나랑 경쟁하는것처럼 느껴짐
이젠 별 인기도 없고 이쁘지도 않은데..
뭘까 내가 문제가 있는건가요
뭔가얄미운가...
뭐든지 경쟁하고싶은 친구 특징이 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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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너무 잘생겼어요... (by 안일한 용담) 공부와 사랑 (by 답답한 삼백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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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이 좀 재수없게 행동하는게 있을것같아보이네요. 약간 남을 무시한다해야되나. 그냥 반대로 생각하시면 되요. 님이 자꾸 누구를 경쟁적으로 대하고 이기려고 드니까 상대방도 안지려고 하게되니까요.
  • @못생긴 댑싸리
    이거 맞는듯ㅋㅋㅋㅋㅋ
  • @못생긴 댑싸리
    글쓴이글쓴이
    2016.7.7 20:49
    자애감이 좀 있는것 같긴해욤
    ㅠㅠㅠㅠ이기려고 한다기보단 '이기겠지'라고 생각하고행동하는....
    이게 티가 많이날까요...재수없을려나...
    나를 엄청 좋아해주는 애들도 많은데 은근 경쟁심 가지는 애들도 많네요ㅠㅠ
  • @글쓴이
    그러니까요 님이 자꾸 남을 '이기고 진다' 는 개념을 가지고 접근하니까 당연히 남을 이기려고 하게되고 그러면 상대방도 바보가 아닌이상 느끼죠. 그럼 지기싫으니까 님한테 이기려고 들죠. 님부터 남에게 이긴다 진다는 개념을 버려야 될것같네요.
  • @못생긴 댑싸리
    ㄹㅇ... 진짜 주변에 글쓴이 같은 친구들은 솔직히 재수없죠 기분나쁘고.. 누구나 자기가 최우선이고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데 조용히 사는거라는걸 생각 못하는것같아요. 어필도 중요하지만 너무 자랑하고 떠벌리고 남까내리면서 자신의 가치를 올리려는식의 태도때문에 상대방도 반작용으로 그러게 되는것같아요.
  • @빠른 물매화
    글쓴이글쓴이
    2016.7.7 21:09
    ㅋㅋㅋㅋ그렇게 대놓고는 절대 안해요..
    그렇게 행동했다면 제가 이런 질문을 올리진 않았겠죠
    오히려 친구들 배려해주려고하고 칭찬해줄려고 해요
    잘했다고 칭찬해주고..까내리는일은 절대안하는데 내면에 있는 우월감같은게 드러나나보네요ㅠㅜ 신경써야겠어요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값해요 글쓴이님..
  • @침착한 히말라야시더
    닉값이랑은 상관없죠 ㅋㅋㅋㅋ 님 닉도 침착하네요 ㅋㅋ
  • @못생긴 댑싸리
    경쟁심이 드는 거랑 '재수없다'는게 무슨 상관인지 ㅋㅋ 받아들이는 사람이 '나를 무시하는구나' 라고 느끼는건 정말 그 받아들이는 입장 문제 아닌가요 전 그렇게 생각하는데 ㅋㅋ 글쓴이님이 어떤 타입인지 또 왜 지금같은 문제를 적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와 사람보고 재수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이렇게 있군요 솔직히 댓글보고 좀 놀랐네요 ㅋㅋㅋ
  • @못생긴 댑싸리
    어떻게 보면 속으로 '재수없다'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는 게 배배 꼬인것같기도하고.. 친구니까 오히려 말해줘야하는거아닌가요 ㅋ 니가 이래서 내가 그럴때 불편하다 이런식으로 그냥 님이 '재수없다' 고 느낀 사람은 님에게는 친구가 아닌 사람이 아니였는지? 친구한테 재수없다뇨..
  • 저거 글로 되어있어서 잘 안 느껴지는거 같은데 말투에서 좀 그런게 보여요..
  • @특이한 칼란코에
    공감합니다. 친구를 동등하게 보지 않는 것 같아요 말투만 봤을때..
    ~하는 애들 이러는 말투도 좀 들었을 때 친구라기 보단 옆에 데리고 다니는 애들 이런 느낌이고
    배려해주려 칭찬해주려한다 이러는 것도 마치 자선을 베푸는 듯한 느낌입니다
    글쓴이분 본인이 친구보다 더 우위에있다고 느끼는 것 같네요
  • 글쓴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전 고등학교 때 누가 봐도 나보다 인기도 없고 공부도 못하는 애가 이상한 자신감(?)을 저한테 항상 표출해서 불편해했던 적이 있네요... 내가 지랑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는건가? 싶어서 웬지 걔만은 어떻게든 압도적으로 이기고 싶은 마음이 항상 들었었죠 ㅋ;
  • 저두그래요. 저는 질투가 굉장히 많은편이랍니다.
    제가 잘되고 열심히 하고 있을 때에는 그런걸 심하게
    느끼지 않고, 느끼더라도 자극받아 열심히 하다보면
    관대해지더라구요.

    그러나 제가 무기력하고 힘이없어서 그렇게 열심히 할
    열정이 없을 때에는 사람만나는걸 줄여요.
  • 경쟁심 드는 친구는 따로 없었는데요 음... 위에 있는 댓글처럼 '재수없다' 고 친구한테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불편하면 이런 점이 불편하다고 친구한테 말했어요 친구니까 앞으로도 자꾸 보고싶은 사이니까. 그냥 님 주위 님 심리적으로 괴롭히는 사람들은 님 진짜 친구 아닌거에요 모든 사람에게 님이 다 맞춰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적당히 지낼 사람인지 아닌지는 님이 더 잘 알겠죠. 이 글에 적힌 것만 봐서는 누구도 잘 모를거에요 그냥 님을 아껴주고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사람들로만 주위 채우세요 그런 사람들 챙기기에도 시간 부족하잖아요 ㅎㅎ
  • 윗분들 말대로 재수없는 친구요
    물론 진정한 친구는 될 수 없겠지만ㅎㅎ
    암튼 뭔가 말 속에 꼭 꼰대? 자만? 이 있는 애들이 있어요
    뭔가 누가봐도 나보다 못한 애가 나댈때 걔만큼은 이기고싶은 느낌이들져
  • 그런사람이랑 친구가되진않죠
    친구였다가도 서서히 피하게될것같아요
    그래서인지 전 제 친구들이 젤 예쁘고
    착하고 늘씬하고
    딸가진기분처럼 그러네요ㅋㅋ
  • 아 글쓴이님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저랑 조금 다른데 저도 좀 심해요.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항상 남들한테 이기고 싶고 누가 나보다 먼저 잘되면 배아프거든요. 근데 이게 속마음이니까 아무도 모를줄 알았는데 남들은 느껴지나봐요. 특히 남자친구가 그걸 지적하더라구요. 니가 남들을 잠재적 경쟁자라 생각하니까 남들도 그런 느낌을 받고 안좋게 생각하는거라고
  • 객관적으로 봤을때 잘난거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자기우월감에 빠져서 친구들 까내리려고 하는게 보이는 친구요ㅋㅋ
    그런애들은 주위에 진짜 친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저 듣기좋은말만 해주는 가짜친구들뿐ㅋㅋ
  • 질투, 경쟁심을 느끼는게 아니라
    재수없어서 그러는 것 같습니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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