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치고 싶지 않은데 보고싶다ㅠㅠㅠ

글쓴이2016.07.07 22:40조회 수 1269추천 수 1댓글 8

    • 글자 크기
이젠 좀 잊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우연히 길에서라도 마주치고 싶지 않은데
그냥 이렇게 서서히 마음 정리하다가 애초에 알지도 못했던 그때처럼 돌아가고싶은데

그러면서도 진짜 딱 한번만 마주치고 싶네요ㅠ

사람이 이렇게나 모순적이네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게 보고싶은 거에요 미련이 남은거고
  • @의연한 해바라기
    마자요.. 보고싶은데 보면 또 기껏 정리한게 무너질거 같아서 안보고싶어요ㅠ
  • 오 저랑같네요 그럴땐 카톡하나를 남겨봐여 답장이안오면 안오는데로 오면 아마 아주 냉정하고 가시돋치게와서 정이 훅 날라갈꼬에염 아근대 소개팅은 하지말아여 오늘 새로운 만남?하면 잊혀질까 소개팅해봤는데 그아이가 계속 떠올랐어요 ㅋㅋㅋㅋ그래서 더 울적해졌어요
  • @특이한 맨드라미
    폭풍공감합니다..ㅎㅎ 헤어지고 바로 소개팅하는건 자기자신한테 독.... 적어도 한달은 혼자 견디는게 자기한테도 좋아요
  • @날씬한 마름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ㅠㅋㅋ
  • @날씬한 마름
    한달후에는 옛애인이랑 다시 잘되고싶다 이런생각 안들게되나요???
  • @특이한 맨드라미
    맞아요 상대방은 아주 쿨한데 나만 이런거 같아서 열받아요ㅠㅋㅋㅋ 분명 정이 확 떨어졌었는데.. 하루 지나니까 다시 미련덩어리네요ㅠㅋㅋ
  • @글쓴이
    글쓴이님 제마음이신가여 너무 극공감대여 ㅠ ㅠ ㅠ 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4283 .12 창백한 화살나무 2013.05.04
24282 z3 병걸린 남산제비꽃 2013.04.05
24281 바람나서 떠난 전 여자친구를7 멋진 개비름 2013.03.09
24280 울산거주하시는 분들 마이러버9 이상한 무 2022.08.01
24279 저 잘생겼다는 소리 들음8 기쁜 이삭여뀌 2019.11.15
24278 엄청 말 잘했다가 정작 카톡하면 느린거..11 수줍은 연꽃 2019.09.25
24277 [레알피누] 남사친이10 참혹한 자두나무 2019.08.21
24276 [레알피누] 썸일까요??15 친숙한 대추나무 2019.01.08
24275 마이러버..빨리..1 참혹한 거제수나무 2018.11.02
24274 번호7 피곤한 뻐꾹채 2018.02.20
24273 .12 힘좋은 강아지풀 2017.11.24
24272 영화 보고싶따24 싸늘한 터리풀 2017.10.25
24271 조언부탁드려요ㅠㅠ14 무좀걸린 구기자나무 2017.07.27
24270 .14 재미있는 당매자나무 2017.06.01
24269 너무 보고싶네요2 야릇한 후박나무 2017.05.10
24268 부산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바랍니다5 못생긴 벌깨덩굴 2017.02.06
24267 .2 괴로운 벚나무 2016.11.02
24266 밑에글ㅋㅋㅋㅋㅋㅋ3 창백한 솔붓꽃 2016.10.13
24265 기회는 많다고 말해주세요12 침울한 딸기 2016.09.23
24264 먼저 차신분 계시나요?10 촉촉한 넉줄고사리 2016.09.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