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래사귄거만큼 아직맴도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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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사귀었으니 마음이 덜 식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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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해본게 너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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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ㅜㅜ시간 많이지났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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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짧게사귀먼 그것대로 아프고 오래사귀면 또 그거대로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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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 많았던 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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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사귀었다면 서로를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을거에요.. 사소한 감정이 쌓여 갑자기 이별이 이루어졌거나 상대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조금 성급하게 헤어졌겠지요 그러니 헤어지고 나서 더 미련도 남고 더 잘 이어갈수 있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지요 기간이 짧은만큼 좋아하는 감정이 완전히 식지 않은채로 헤어져서 힘들게 느껴질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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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짧게 사귀니까 더 마음아프고 힘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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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사귀다 헤어지면 해보고 싶었던게 많았는데 다 못해본 거에 대한 아쉬움
오래 사귀다 헤어지면 그동안 익숙했던 것들이 더 이상 익숙해지기 않게 되었을 때의 공허함 때문에 힘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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