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16.07.09 15:26조회 수 914추천 수 2댓글 10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시간이 약입니다. 이 말 밖엔 해줄말이 없네요. 힘내세요 ㅠㅠ
  • @활달한 호랑버들
    글쓴이글쓴이
    2016.7.9 15:29
    네 시간이 약이지요. 다만 그 시간이 흐르기까지가 너무나 힘이드네요.감사합니다
  • @글쓴이
    이별노래 들으면서 시원하게 한번 울어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그러고 나니깐 조금 괜찮아 지긴하던데
  • 이별은 해보지 못해서 그런가 살짝 오글오글 하네요..
    힘내세요!
  • 짝사랑 하는 사람에게는 연애도 과분하고 이별은 더한 사치예요. 누군가는 행복한 순간은 상상 속에 혼자하고 가슴아픈순간도 항상 혼자하고 이별한 사람이 이별한 후에야 혼자 그 슬픔들을 겪어야 했다면 연애에조차 이르지 못한 누군가는 처음부터 줄곧 혼자서 슬퍼해야 했어요. 혹자는 그것과 이것은 달라라고 말할테지만 둘 다 경험해 봤을 때 저에겐 시작조차 못한 사랑이 더욱 오랫동안 슬펐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이별의 슬픔이 일 때 혼자했던 사랑을 상기시켜보곤 해요. 그럼 연애에 따른 이별은 내 선택에 따른 대가였으니까..그러니 괜찮다..추슬러요.
  • 아파하는 수밖에요.. 6개월이나 지났지만 아직 가끔씩 아파오네요 역시 최고는 새 사람을 만나는 것 같아요..
  • 아직 생각이 완전히 안나는게 아니라 이기적이게도 가끔씩 연락하고있지만 빨리 생각안나게 하기위해서 일을 만들어서 최대한바쁜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당연하다고생각하세요 이겨낼려고하기보다는 지금은 힘들때란걸 그게당연하다고 받아들이세요 많이사랑했고 사랑받았으니까 힘든거잖아요ㅎㅎ 그게 저는 더 괜찮더라구요
  • 시간이 약이더군요 너무너무 아팠는데 지금은 진짜 가끔씩 생각나는 정도? 그 아픈 시간들이 정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게 문제긴 하지요.. 그치만 어쨌든 괜찮아지는 날이 옵니다
  • 능력되면 알아서 붙기때문에 상관없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3023 이번 가을, 좋은 인연 꼭 만나셔서8 찌질한 자주달개비 2018.09.29
33022 ,6 억쎈 개불알풀 2017.12.14
33021 저를 엄청 만만하게보는인간 어떻게응징하져10 피로한 연꽃 2017.10.02
33020 수시로 전화하는 여자친구9 착실한 터리풀 2017.02.04
33019 [레알피누] 제가 어리석은 건가요13 어설픈 수련 2016.11.09
33018 남친이 추석기념10 섹시한 자리공 2016.09.08
33017 희망이 보이지 않는 짝사랑일 경우18 근엄한 쥐오줌풀 2015.10.27
33016 [레알피누] 후아20 피곤한 보리수나무 2015.05.20
33015 나 새내긴데9 귀여운 돌나물 2015.05.19
33014 하루뒤에 답장하는 남자15 유쾌한 고추나무 2015.03.16
33013 짝사랑7 안일한 밀 2014.11.28
33012 헤어진지 3개월 됏는데.23 어설픈 참꽃마리 2014.04.24
33011 .10 과감한 거북꼬리 2014.04.11
33010 마이러버 취소할까요..?ㅠ22 흐뭇한 하늘타리 2013.05.03
33009 지금 생각나는 내 반쪽이랑 하고 싶은거...18 답답한 메타세쿼이아 2013.04.29
33008 썸..4 찌질한 끈끈이주걱 2019.04.26
33007 보고싶어요7 민망한 노루귀 2018.11.14
33006 죄송합니다5 아픈 미국나팔꽃 2018.07.11
33005 .13 기발한 감초 2017.11.19
33004 더이상 붙잡지 못햇다19 추운 다닥냉이 2017.07.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