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에 참견할건 아니지만 동거가 너무 보편화 되있네요.

글쓴이2016.07.09 18:29조회 수 1860추천 수 3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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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애경험이 있지만 종교적이유로 혼전순결 지키고 있는 남자입니다.
현실적으로 저는 신념때문이지만 결혼할 상대방이 혼전순결 지키는 여성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결혼할 사람이 적어도 동거만큼은 안했으면 좋겠는데 부산대 상황보면 이것도 과한 바램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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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참견하지 마시고 같은 종교에서 혼전순결 지키시는분 만나시면 될거 같네요
  • 혼전순결 꼭 지키세요 ! ㅋㅋ
  • 동거하는 애들은 나중에 다 돌아오게 됩니다
  • 동거경험 말안하고 숨기다 들켜서 까여도 할말없거든요
  • 자취 1년만해보면 다 앎
    근처에 동거하는 부산대커플 엄청 많음
    한편으로 불편하고 한편으로는 불안함
    내 미래의 배우자도 저런경험있을까봐
  • 서로 자취방에서 며칠 밤 자고 놀고 먹고 이런 거 가지고 동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죠?
  • 네. 참견하지 마시구요;; 님 신념 지키면서 사세요.
  • 다들 상대방에 과거에 집착 들을 하십니까
    좋으면 그뿐이 오늘 그리고 앞으로 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과거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오늘이 마지막인 거처럼 지금
    내 옆에 날 보고 웃어주는 사람에게 잘하고 이쁘고 행복하게 만나요 다들 :D
  • 날 만나기 전이 뭘 했든 그기 뭐가 그리 중요 한지 ㅉㅉㅉ
  • @보통의 램스이어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안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동거는 사람 가치관에 따라서 충분히 의미있게 해석이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극적인 예시로 님의 애인이 님을 만나기전에 전범10범이었다고 합시다. 님을 만나서 모두 반성하고 회개했다고 하면, 님은 그 사실을 알기 전과후 티끌의 변화없는 사랑을 할 수 있나요?
  • 동거하고 그사람과 결혼하면 되요 설마 그 정도 생각도 없이 동거를? ㅎㅎ
  • 종교적이유로 혼전순결하는분 많은가요? 남자분들은 그러기 힘들것같은데..
  • @까다로운 개비름
    아 제가 예전에 가톨릭 수사가 되고 싶어 했었거든요.
  • 저도 혼전순결서약을 한 남성입니다만
    미래에 나와같은 아내를 만난다라..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미래에 내 배우자가 전에 경험해봤으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할거면 애초에 혼전순결을 지킬 의미가 없다고 전 생각해요.
    나는 내 미래의 아내를 위해 나의 순결을 지킬것이고 남들이 보잘것없다해도 그 자그나마한 선물을 아내에게 안겨주고싶다는 마음을 품는게 중요해요
    비록 미래에 그렇지 못한 아내를 만난다하더라도.. 제 스스로와의 그 약속을 지킨다면 그대로의 보람을 느끼는것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생각하거든요 ㅎㅎ
    그런 삶을 사는것도 아름답지않나요
    저는 나중에 제 아내에게 저의 순결서약반지를 선물할생각입니다 ㅎㅎ
  • 혼전순결에 대하여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픈 말이었습니다:)
  • @살벌한 사피니아
    제 글에도 밝혔지만 상대방도 혼전수결을 바라는거 보다는
    적어도 동거경험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 저도 카톨릭이라 그런지 자취하면서 남자친구데려온적도 없고 지금 남자친구는 경험자인데도 육체적으로 강요안해서 고맙고 좋아요 이처럼 성경험의 유무는 섭섭하기도 하지만 상관없는데 동거했다면 저도 꺼려질것같네요 ㅠㅠ
  • @고상한 종지나물
    개인의 자유야 어쩔 수 없겠지만 성은 조심히 다뤄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동거 해야만 ㅍㅍㅅㅅ 하는줄 아나 보시네용?
  • 동거에 대한 인식이 안좋네요. 각자 가치관이 다르니까 어쩔 수 없죠. 하지만 동거를 하는 사람을 편향된 시각으로만 보지 않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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