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준비하고 있는 시험이 있는데 남자친구 만난지는 2달 조금 넘었어요
시험이 지금 두달정도 남아서 공부에 집중하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네요 딱잘라서 헤어지자고 한게 아니라.. 연락을 하지 말자 공부하게 놔주겠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짧은 시간동안 저한테 믿을수 있는 말을 많이 하기도 했고.. 공부하는것 기다린다고 하고 오래보고싶다고 말하고... 근데 저보다 나이가 좀 많아요 열살정도..
제가 시험 다되가고 연락도 잘 안하고..
사실 저는 공부하느라 아무도 안만나고 집독서실 이렇게만 왔다갔다 하고 그래서 별로 얘기 할것도 없는데.. 처음에도 이렇게 될까봐 안만나려고 했는데 공부하는데 방해 안되고 싶다 그렇게 말하고 그 말이 정말 진심으로 느껴져서 만난건데 이렇게 끝내자고 하니까 제 입장에선 아직 제대로 해보지 못한것도 많은데.. 생각이 들고..
저는 지금은 내가 이렇게 신경못쓰지만 시험 끝나고 나면 잘해줘야지 생각했고.. 지금 잘해주는건 생각하지 않고 항상 미래만 생각했던것같아요
만나고 초반에는 연락도 자주하고 했는데 요즘들어서 의무적으로 저는 독서실간다고 말하고 밤되면 잔다고 말하고.. 그사람은 출근한다고 말하고.. 그러다가 출근한다는 말도 잘 안하고 누구 만나러 가면 만나러 간다 말도 안하고 그래서 저도 하루종일 별말 없이 그냥 지내고..
그러다 오늘 아침에
이젠 연락 안하려구.. 연인사이라기엔 둘다 아닌것같다 공부 열심히하고 시험 꼭 붙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왔어요
그래서 제가 갑자기 무슨말이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좋긴 하냐고 형식적인 관계가 된것같아서 그냥 공부하게 놔주려고 한다고..
그래서 제가 지금은 내가 할수있는게 없고 짧게 볼사이도 아니라고 생각했고 공부끝날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는 말을 듣고 그것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했고 나중에 좋은시간 많이 보내도 안늦은거라고 생각했다고.. 오래 알고 지낸사이도 아닌데 내가 잘못생각한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니까
요즘은 저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삶을 살고 있는것 같다고 말하네요 마음의 공유가 없이..
지금처럼 지내는게 괜찮냐고 저한테 묻길래 지금처럼 지내는게 내가 싫어도 할수있는게 없고 뭘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뭘해야할지 서로 생각해보고 꼭 뭘해야하는건아니지만 마음가는대로 하자고 하네요.
.
다시 예전처럼 될수있을까요? 많이 좋긴 한데 제가 너무 믿었나봐요.. 기다릴수있을줄알고
서로 생각해보자고 하는데 너무 일찍 연락하면 좀 그렇나요.. 사실 공부하는동안은 많이 잘해줄자신이 없기도 한데.. 그래서 처음부터 안만나려고 했는데 만나게 되고 좋은사람이여서 이제는 놓치기 싫은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시험이 지금 두달정도 남아서 공부에 집중하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네요 딱잘라서 헤어지자고 한게 아니라.. 연락을 하지 말자 공부하게 놔주겠다 이렇게 말을 하는데..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짧은 시간동안 저한테 믿을수 있는 말을 많이 하기도 했고.. 공부하는것 기다린다고 하고 오래보고싶다고 말하고... 근데 저보다 나이가 좀 많아요 열살정도..
제가 시험 다되가고 연락도 잘 안하고..
사실 저는 공부하느라 아무도 안만나고 집독서실 이렇게만 왔다갔다 하고 그래서 별로 얘기 할것도 없는데.. 처음에도 이렇게 될까봐 안만나려고 했는데 공부하는데 방해 안되고 싶다 그렇게 말하고 그 말이 정말 진심으로 느껴져서 만난건데 이렇게 끝내자고 하니까 제 입장에선 아직 제대로 해보지 못한것도 많은데.. 생각이 들고..
저는 지금은 내가 이렇게 신경못쓰지만 시험 끝나고 나면 잘해줘야지 생각했고.. 지금 잘해주는건 생각하지 않고 항상 미래만 생각했던것같아요
만나고 초반에는 연락도 자주하고 했는데 요즘들어서 의무적으로 저는 독서실간다고 말하고 밤되면 잔다고 말하고.. 그사람은 출근한다고 말하고.. 그러다가 출근한다는 말도 잘 안하고 누구 만나러 가면 만나러 간다 말도 안하고 그래서 저도 하루종일 별말 없이 그냥 지내고..
그러다 오늘 아침에
이젠 연락 안하려구.. 연인사이라기엔 둘다 아닌것같다 공부 열심히하고 시험 꼭 붙었으면 좋겠다 이런식으로 왔어요
그래서 제가 갑자기 무슨말이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좋긴 하냐고 형식적인 관계가 된것같아서 그냥 공부하게 놔주려고 한다고..
그래서 제가 지금은 내가 할수있는게 없고 짧게 볼사이도 아니라고 생각했고 공부끝날때까지 기다린다고 하는 말을 듣고 그것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했고 나중에 좋은시간 많이 보내도 안늦은거라고 생각했다고.. 오래 알고 지낸사이도 아닌데 내가 잘못생각한지도 모르겠다고 말하니까
요즘은 저를 기다리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삶을 살고 있는것 같다고 말하네요 마음의 공유가 없이..
지금처럼 지내는게 괜찮냐고 저한테 묻길래 지금처럼 지내는게 내가 싫어도 할수있는게 없고 뭘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뭘해야할지 서로 생각해보고 꼭 뭘해야하는건아니지만 마음가는대로 하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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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예전처럼 될수있을까요? 많이 좋긴 한데 제가 너무 믿었나봐요.. 기다릴수있을줄알고
서로 생각해보자고 하는데 너무 일찍 연락하면 좀 그렇나요.. 사실 공부하는동안은 많이 잘해줄자신이 없기도 한데.. 그래서 처음부터 안만나려고 했는데 만나게 되고 좋은사람이여서 이제는 놓치기 싫은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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