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전역후 알바+공부 vs 여행+알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글쓴이2016.07.10 14:20조회 수 3852댓글 19

    • 글자 크기

9월 22일에 전역하는 군인입니다. 공대 다니고 있는 학생이기도 하구요.. 8월 22일부터 30일동안 말전 말차 나가는데 이때부터 내년 3월에 복학하기 전까지 미래를 생각하며 알바를하며 공부,자격증 을 딸지 아니면

11월까지 2달 놀고 2~3개월정도 알바하면서 공부할지 고민이네요...

2달노는거는 1달동안 자전거 전국일주 다니고 또 1달은 해외여행 다닐려고 할려고 했습니다..

근데 집안 금전전인 부분도 있어서 이러한 금액은 부모님께 거의 빌릴거 같아요..

그금액도 생각보다 많아서 한 400~500 은 빌리게 될거 같은데 엄청 큰돈이기도하구요...

전역후에 부모님이 선물로 해주실거 같긴한데.. 집안 사정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서요.. 고민이 많네요.. 군대 있을동안

집에 많은 사고가 있었어요.. 이렇게 여행다니면 뭔가 불효자가 된거 같은 느낌도 드네요.

기숙사비며.. 등록금이며.. 부모님에게 의지하기도 싫거든요. 

빨리 성공해서 부모님께 잘해드리기도 해야하는데 말이죠.. 아버님은 사고로 일을 그만두시고 집에서 쉬고 계시고.

어머니는 나이가 좀 있으신데 일을 하고 계시구요..

선배님들의 조언들 듣고싶습니다..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3925 무게조절덤벨 쓰시는 분 계신가요?4 청렴한 애기똥풀 2021.01.22
73924 무개념 신입생37 해맑은 마디풀 2018.03.01
73923 2 어설픈 이삭여뀌 2017.04.04
73922 묘한 불안감과 스트레스5 초연한 무릇 2013.05.10
73921 뫼비우스의 띠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10.25
73920 몽타주 보신분3 납작한 한련 2013.05.20
73919 몽주니어를 이을 차세대 승자1 촉촉한 감국 2016.05.19
73918 몽스케이크 없어졌나요?1 활달한 달래 2017.09.21
73917 몽쉘 그린티라떼 박스로 파는 곳?6 착잡한 개망초 2018.05.11
73916 몽레브 케이크9 못생긴 복숭아나무 2018.04.19
73915 몽레브 예약 케이크 아니어도 파나요??2 조용한 꽝꽝나무 2017.12.24
73914 몽레브 영업 언제부터 다시하나요8 착잡한 쇠뜨기 2018.09.19
73913 몽골어들으시는분! 생생한 반송 2016.09.05
73912 몽골어 중간고사 날짜가 언제인가요? 못생긴 수리취 2018.04.13
73911 몽골어 시험 언제인가요??2 잉여 접시꽃 2018.12.13
73910 몽골어 수업 찬란한 바위솔 2016.03.21
73909 몽골어1 화난 개곽향 2017.09.05
73908 몽골 여행갔다오신분들 계신가요21 적나라한 야콘 2017.04.21
73907 몽고첩장 불심조조란게 있나요?1 털많은 바위취 2017.10.17
73906 못쓰는 아이폰도 매입되나요??4 우아한 여주 2015.10.25
첨부 (0)